경남도, 남해 유류오염 총력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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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2-10 14:42본문
경남도는 2월 9일까지 어업인 등 1만 4689명과 선박 1109척, 유흡착제 2만 4336kg을 동원하여 폐기물 565톤을 수거하는 등 남해해역으로 밀려 든 기름띠 제거작업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 낙포 2부두에서 발생한 유류유출 사고로 남해와 하동지역 해안으로 밀려온 기름찌꺼기 방제작업에 휴일도 잊은 채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대대적 방제작업을 실시해 오고 있었다.
또 경남도는 지난 2월 1일에 해안방제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남해군에 긴급방제 지시와 통영해경에 신속한 방제 협조 지원요청 등 방제활동 지원을 통하여 사고 수습은 물론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쏟고 있다.
해양수산 관계자는 “전문 방제요원, 주민, 39사단 및 자원봉사자 지원과 인력 진입이 어려운 석축과 압벽 등은 고압세척기를 사용하고 자갈, 모래 등에 부착한 유류는 인력을 이용하는 갯닦기작업으로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더불어 “GS칼텍스가 방제비용과 확인된 피해에 대하여 선 지급을 결정함에 따라 시·군과 수협 등에 피해조사 및 입증자료 지원 등 피해를 입은 어업인의 불편이 없도록 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방제와 더불어 피해조사 지원을 통하여 남해해역의 어업 정상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판용기자
경남도는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 낙포 2부두에서 발생한 유류유출 사고로 남해와 하동지역 해안으로 밀려온 기름찌꺼기 방제작업에 휴일도 잊은 채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대대적 방제작업을 실시해 오고 있었다.
또 경남도는 지난 2월 1일에 해안방제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남해군에 긴급방제 지시와 통영해경에 신속한 방제 협조 지원요청 등 방제활동 지원을 통하여 사고 수습은 물론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쏟고 있다.
해양수산 관계자는 “전문 방제요원, 주민, 39사단 및 자원봉사자 지원과 인력 진입이 어려운 석축과 압벽 등은 고압세척기를 사용하고 자갈, 모래 등에 부착한 유류는 인력을 이용하는 갯닦기작업으로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더불어 “GS칼텍스가 방제비용과 확인된 피해에 대하여 선 지급을 결정함에 따라 시·군과 수협 등에 피해조사 및 입증자료 지원 등 피해를 입은 어업인의 불편이 없도록 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방제와 더불어 피해조사 지원을 통하여 남해해역의 어업 정상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