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3동 어머니자율방범대, 정이 넘치는 마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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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2-13 11:57본문
2007.3월 결성된 성남시 분당구 정자3동 어머니자율방범대(대장 손수진)는 회원 30여명은 매일 조를 편성하여 저녁8시부터 11시까지 마을길 돌며 방범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동네에 지저분한 쓰레기들을 주워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으며, 또한 매월 넷째주 목요일 월례회의 때에는 회원 각자가 집에서 준비해온 음식들을 가지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짐으로써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오는 2014.2.14(금) 19:00 정월 대보름에는 어머니자율방범대초소에서 방범대원 및 주민들의 참여 속에 정월대보름맞이 주민화합 민속놀이를 할 예정이다.
어머니자율방범대에서는 이 날도 매일 저녁과 같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등 범죄예방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친 후 방범대원 및 주민과 함께 먹거리를 준비하여 나누어 먹으며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고 윷놀이를 하며 주민들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에 정자3동 남윤수 동장은 평소 제설작업, 환경정비 및 지역주민을 위한 방범순찰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어머니방범대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이 모여서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고 자율적으로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개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정자3동 주민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