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김봉렬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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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8-26 10:48본문
정부는 8월 26일 김봉렬(金奉烈)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를 한국예술종합학교 제7대 총장에 임명하였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4년이다.
신임 김봉렬 총장은 국가영빈관 삼청장 등을 설계하고 여주 영릉 종합정비계획에 참여하였으며 문화재위원, 한국건축역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 고건축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저서인 ‘김봉렬의 한국건축 이야기’ 등을 통해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김 총장은 1997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교학처장(2001~2005), 기획처장(2007~2009), 미술원 건축과장(2012) 등을 역임하면서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높은 신망을 통해 학교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20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예술가들을 배출해냄으로써, 국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신임 김 총장의 전문성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예술대학으로서 내부적으로 기틀을 다지고 대외적으로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정부의 국립대학 선진화 방안에 따라 지난 7월, 기존의 직선제를 통한 선출 방식을 개선하여 다음 제8대 총장후보자 선출 시부터는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서 총장후보자를 선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학칙을 개정한 바 있다. 김판용기자
신임 김봉렬 총장은 국가영빈관 삼청장 등을 설계하고 여주 영릉 종합정비계획에 참여하였으며 문화재위원, 한국건축역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 고건축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저서인 ‘김봉렬의 한국건축 이야기’ 등을 통해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김 총장은 1997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교학처장(2001~2005), 기획처장(2007~2009), 미술원 건축과장(2012) 등을 역임하면서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높은 신망을 통해 학교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20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예술가들을 배출해냄으로써, 국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신임 김 총장의 전문성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예술대학으로서 내부적으로 기틀을 다지고 대외적으로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정부의 국립대학 선진화 방안에 따라 지난 7월, 기존의 직선제를 통한 선출 방식을 개선하여 다음 제8대 총장후보자 선출 시부터는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서 총장후보자를 선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학칙을 개정한 바 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