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 연합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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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7-31 16:15본문
성남 지역 공원과 역 광장, 청소년 수련관,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 하며 문화예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2013 사랑방문화클럽한마당>이 오는 8월 3일(토) 무대를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으로 옮긴다.
지역 곳곳에서 문화나눔 활동을 펼치던 클래식 음악 클럽 팀들이 <파크콘서트>의 열기에 힘입어 야외공연의 성지로 발돋음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나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분당 챔버 오케스트라, 분당 청소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라미스 금관앙상블, 첼로포니아 등 성남지역에서 활동 중인 팀들이 연합무대를 꾸민다.
이날 무대에서는 클래식뿐 아니라 뮤지컬, 영화 OST, 팝 등 친숙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4팀의 연합공연으로 꾸며지는 마지막 곡으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중 “Pirates of the Caribbean"이 연주될 예정이다.
8월 10일(토) 오후7시 야탑역 경관광장에서 펼쳐지는 <프라임밴드> 공연 등으로 이어지는 성남문화재단의 <2013 사랑방문화클럽한마당>은 오는 10월까지 다채로운 문화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