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맞춤식 특화교육으로 지역병원과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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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6-17 10:37본문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6월 11일 암병원 지하 2층 중강의장에서 27개 파트너병원 간호관리자 34명을 대상으로 <파트너병원 간호관리자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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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병원 간호관리자들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전달하고 협력병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삼성서울병원의 간호인사관리, 간호인력 개발 등의 간호인사관리와 국내외에서 강조되고 있는 의료의 질(質) 지표 관리와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간호 질 지표 등을 다룬 간호의 질관리에 대한 강의 그리고 간호 현장 벤치마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초청연수는 협력병원 간호 관리자들의 관심과 교육요청이 많았던 삼성서울병원 간호시스템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협력병원 단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삼성서울병원 파트너즈센터는 지난 9월 진료의뢰센터에서 지역병원과 동반 성장을 위한 파트너쉽을 구축하고자 부서명을 파트너즈센터로 변경하고 지역병원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파트너병원 응급실을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파트너병원 응급실 담당 의료진을 초청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응급실 컨설팅을 실시해 파트너병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서울병원 손영익 파트너즈센터장은 “환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1차 의료기관 및 지역병원의 중요도가 높아 지역의료기관의 발전은 상급종합병원도 함께 발전하는 길”이라며 “삼성서울병원이 추구하는 환자행복을 위한 의료혁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병원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해 파트너 병원과 함께 발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전국 145개 협력병원과, 2400여 개의 협진병·의원과 파트너쉽 구축으로 지역병원과의 동반 성장과 건강한 의료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유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