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제5회 토종약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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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6-26 08:53본문
기능성 소재와 천연물의약품 원료로 주목 받고 있는 한국의 토종약초가 한 자리에 모인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6일부터 7월 3일까지 농업과학관 1층 전시실에서 제5회 ‘토종약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평소 접하기 힘든 토종약초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기에 유치원, 초·중학생들의 교육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웰빙, 힐링을 추구하는 일반인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토종약초 전시회에서는 미국 워싱턴 대학 연구팀에서 기존 항암제 보다 1,200배의 항암효과가 있다고 밝혀낸 ‘개똥쑥’ 등 토종약초 30여 점을 소개한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건재약재 표본, 약초체험상자, 약초를 가공한 기능성 제품류, 전통 약용식물을 사진처럼 정밀하게 그린 세밀화 등을 함께 전시한다.
특히 전시회 기간 중 매일 오후 3시에는 ‘약초 이름 맞추기’를 진행해 당첨된 10명에게는 약초 향낭주머니를 선물하는 등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 차선우 과장은 “우리의 토종약초는 최근 기능성 식품 등 소재 개발이나 천연물의약품의 원료로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농식품산업의 미래 신성장동력의 배경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토종약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 토종약초를 직접 보고, 만지고 그 향을 느끼며 우리나라 토종약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판용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6일부터 7월 3일까지 농업과학관 1층 전시실에서 제5회 ‘토종약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평소 접하기 힘든 토종약초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기에 유치원, 초·중학생들의 교육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웰빙, 힐링을 추구하는 일반인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토종약초 전시회에서는 미국 워싱턴 대학 연구팀에서 기존 항암제 보다 1,200배의 항암효과가 있다고 밝혀낸 ‘개똥쑥’ 등 토종약초 30여 점을 소개한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건재약재 표본, 약초체험상자, 약초를 가공한 기능성 제품류, 전통 약용식물을 사진처럼 정밀하게 그린 세밀화 등을 함께 전시한다.
특히 전시회 기간 중 매일 오후 3시에는 ‘약초 이름 맞추기’를 진행해 당첨된 10명에게는 약초 향낭주머니를 선물하는 등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 차선우 과장은 “우리의 토종약초는 최근 기능성 식품 등 소재 개발이나 천연물의약품의 원료로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농식품산업의 미래 신성장동력의 배경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토종약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 토종약초를 직접 보고, 만지고 그 향을 느끼며 우리나라 토종약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