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힐링’을 위한 마음토크콘서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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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6-11 21:15본문
비영리재단법인 마음수련회가 주최하고 성남시, 전인교육학회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이미 지난 3월 25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 인천 충청, 대전, 경북 등 전국 18곳에서 만여 명의 관객과 함께 성황리에 열린 바 있다.
기존이 토크콘서트와 달리, 진솔하고 재미있는 마음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공연은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들에게 작은 위안과 더불어 행복한 삶의 길에 대한 제시와 치유의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의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콘서트는 먼저 마음에 관해 깊이 성찰하며 현대인들의 마음을 한층 더 헤아리게 된 사람들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함께하기에 아름다운 세상이기에, 시민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자’ 이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는 공연 구성원들은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실제 면면을 보면 범상치 않다.
진행을 맡은 유진우 교수는, 동양인 최초 프랑스 파리 ‘자끄르꼭’ 국제연극학교 책임교수를 역임했던 움직임 연구가로서 세계를 움직이는 한국의 문화예술인 10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대북연주가 신영태씨는 한일 월드컵 개막공연과 상하이 엑스포 초청공연에 출연한 전문 연주가이다. 그리고 또 한 명의 반가운 얼굴이 등장한다.
1970년대 포크송 가수 <현경과 영애>의 박영애씨가 40년 만에 무대에 서는 것. 가수로 활동하다 돌연 중단하고 화가로서의 길을 걸었던 박영애씨는 자신의 삶과 마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의 시간도 갖는다.
무엇보다 이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기존의 토크콘서트 형식에 마음 힐링 프로그램을 담았다는 점이다. 콘서트 중간중간 ‘버리고 싶은 마음’ ‘앞으로 살고 싶은 모습’ 등에 대해 나누는 마음토크에 이어지는 마음교육 전문가 박일대 교수의 특강이 바로 그것.
동신대 교양학부 겸임교수이자 마음수련 메인센터의 대표 강사이기도 한 그는, 콘서트 참석자들에게 마음이란 무엇인지와 마음 빼는 방법까지를 명쾌하게 강의해줌으로써, 스트레스 없는 생활,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본 마음토크콘서트는 마음수련회가 주최하고, 경기 마음수련회가 주관하며, 성남시와 전인교육학회, 전인교육연구소, 참출판사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성남 공연을 끝으로 2013년도를 마감한다.
이 행사를 주최한 마음수련회는 1996년에 시작된 비영리단체로, 현재 한국을 비롯 전 세계 37개국 340여 곳에서 마음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범한 사람들의 마음 치유, 스트레스 없는 진정한 행복의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이 콘서트는 무료 공연으로 좌석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꼭 예약 후 좌석 지정을 받아야 한다.
콘서트 관련 사무국 및 예약 : 031-715-9958
보도 관련 자료 문의 : 담당 노현정 010-8961-5356
마음수련 공식 홈페이지 www.mau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