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성남시 장수무대 > 실시간/인물/동정

성남예총 주최, 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 부명희)가 주관, 성남시가 후원하는, '제15회 성남시 장수무대'가  5월 24일 금요일 오후2시 성남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장수무대는 경찰가수 폴리스리의 사회로, 성남시 관내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과 타악 퍼포먼스,  전년도 대상팀(장수상) 태평1동 소리친구회, 가수 삼태기, 남연희, 이정욱(으랏차차), 민요가수 장영화, 악극배우 김하림, 추억의 코메디(남성남,함재욱),이향우민요단 등의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날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은 각 노인회와 노인정, 동 주민자치센터등의 공모를 통해 무대결선에 오른 산성동 소리사랑회(나배근 외 15명), 수정복지회관(이복례 외 18명)등 10여 단체 팀이 참가하여 신나는 춤과 노래, 악기 연주 등이 펼쳐치며 경연 후에는 우수 입상팀에게 장수상(1), 단합상(2), 인기상(4)을 선정해 시상한다.

부명희 국악지부장은 "성남시 장수무대는 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해마다 어르신들의 장기자랑과  초청공연으로 매년 어르신 축제로 열고 있다"고 말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