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화랑훈련,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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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5-04 07:09본문
2013 화랑훈련’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경기도 전역에서 실시되는 가운데 성남시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이번 화랑훈련은 적 침투와 국지 도발을 가정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으로 진행된다.
수도군단 지역 등에서 현역, 특전예비군, 공무원, 경찰 등 89,000명이 참여하며, 실전감 있는 훈련을 위해 특전복에 특전조끼를 착용한 대항군이 판교가압장 등 국가중요시설과 도시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테러에 맞선 대응 훈련을 한다.
성남시에 차려지는‘통합방위지원본부’는 상황전파, 통합방위작전 지원 등의 역할을 해 이번 화랑훈련의 성공적인 훈련을 지원하다.
이를 통해 성남시는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과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지역안보 태세를 확립하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
화랑훈련은 국가 방호절차 숙달과 지역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태세 향상을 위해 경기도 전역의 민·관·군·경, 예비군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해 격년제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
성남시 전역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수도군단 중심의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되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안보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지역 안보와 합동 방위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