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43개 전체 지하철 역사 조명 ‘친환경 LED’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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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4-24 07:54본문
서울시는 공공 금융기관인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자금 지원을 유치해 서울 지하철 1~8호선 전체역사(243개) 조명을 65만개의 LED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역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 총 268개 역사중 기 LED 완료역사 등 25개 제외, 243개 역사 교체 추진
이를 위해 23일(화), 서울시 행정1부시장(김상범)과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진영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지하철 LED조명 교체·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3년 내에 서울시 전 역사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 한국정책금융공사 : 한국정책금융공사법에 의거 설립된 공공기관('09년 설립)
- 사회기반시설의 확충,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중소기업육성 등 국민경제 발전 도모
<정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동반자적 파트너쉽으로 비용없이 절전차액으로 교체>
본 사업 방식은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사업모델로 LED조명 초기 교체비용 부담 없이도 교체할 수 있는 ‘중앙정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동반자적 파트너쉽의 첫 모델이자 새로운 형태의 보급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정책금융공사가 교체자금(약 437억)을 지원하고 지하철공사는 자금을 이용 지하철 내 조명을 100% LED조명으로 교체하되, 교체 자금운영과 LED조명 교체 효율성, 유지관리 편의성을 위해 한국정책금용공사의 100% 투자로 LED교체 전담법인(가칭 “Green LED”)을 설립, LED조명 교체 사업을 전담하도록 하였다.
<1단계 ‘13년 243개 역사 43만개, 2단계 ’14년 차량기지·사무실 22만개 등 총 65만개 보급>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지하철 LED 조명 교체사업은 총 2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1단계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지하철 243개 전 역사 승강장, 통행로 등 시민 이용 시설에 설치된 조명 43만개가 교체 완료되며, 정전시에도 자체 충전장치로 조명을 점등하는 비상조명장치도 최신제품으로 교체되어 지하철 안전도 한층 향상시킬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차량기지 조명, 사무실조명 등 사무영역 조명 22만개가 교체 대상이며, ‘1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하철내 조명을 LED로 100% 교체시 전력 약 57GWh, 전기요금 년 66억 절감효과 >
본 사업은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자금으로 LED조명을 설치한 후 에너지 절감으로 절약되는 차액만큼 정기적으로 갚아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초기 투자비용 없이 무상으로 교체하는 효과가 있으며 지하철내 조명 총 65만개를 LED조명으로 교체시 절감되는 전력량은 연간 약 57GWh으로 지하철 전체 전력사용량(약 1,202GWh)의 약 5% 감축효과가 있으며,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66억/년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내 LED 조명 100% 교체, 세계적 첫 사례로 LED 조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기대>
서울 지하철은 동경, 파리 등 세계적인 도시 지하철과 비교해서도 그 규모나 시설이 손색이 없는 세계적인 지하철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하철 역사를 100%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첫 번째 사례이다.
시는 올 5월부터 추진하는 지하철 역사 내 조명을 LED 조명으로 100% 교체할 경우 국제적인 LED조명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서울 지하철 LED조명 65만개 교체를 시작으로 민간부문에서도 LED 조명에 대한 관심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한국정책금융공사와의 지하철 LED조명 보급 체결로 지하철 등 공공부문 조명은 물론 민간부문까지 LED를 확대해나가 ‘에너지 소비가 적은’ 세계적인 LED 조명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판용기자
* 총 268개 역사중 기 LED 완료역사 등 25개 제외, 243개 역사 교체 추진
이를 위해 23일(화), 서울시 행정1부시장(김상범)과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진영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지하철 LED조명 교체·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3년 내에 서울시 전 역사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 한국정책금융공사 : 한국정책금융공사법에 의거 설립된 공공기관('09년 설립)
- 사회기반시설의 확충,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중소기업육성 등 국민경제 발전 도모
<정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동반자적 파트너쉽으로 비용없이 절전차액으로 교체>
본 사업 방식은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사업모델로 LED조명 초기 교체비용 부담 없이도 교체할 수 있는 ‘중앙정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동반자적 파트너쉽의 첫 모델이자 새로운 형태의 보급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정책금융공사가 교체자금(약 437억)을 지원하고 지하철공사는 자금을 이용 지하철 내 조명을 100% LED조명으로 교체하되, 교체 자금운영과 LED조명 교체 효율성, 유지관리 편의성을 위해 한국정책금용공사의 100% 투자로 LED교체 전담법인(가칭 “Green LED”)을 설립, LED조명 교체 사업을 전담하도록 하였다.
<1단계 ‘13년 243개 역사 43만개, 2단계 ’14년 차량기지·사무실 22만개 등 총 65만개 보급>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지하철 LED 조명 교체사업은 총 2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1단계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지하철 243개 전 역사 승강장, 통행로 등 시민 이용 시설에 설치된 조명 43만개가 교체 완료되며, 정전시에도 자체 충전장치로 조명을 점등하는 비상조명장치도 최신제품으로 교체되어 지하철 안전도 한층 향상시킬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차량기지 조명, 사무실조명 등 사무영역 조명 22만개가 교체 대상이며, ‘1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하철내 조명을 LED로 100% 교체시 전력 약 57GWh, 전기요금 년 66억 절감효과 >
본 사업은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자금으로 LED조명을 설치한 후 에너지 절감으로 절약되는 차액만큼 정기적으로 갚아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초기 투자비용 없이 무상으로 교체하는 효과가 있으며 지하철내 조명 총 65만개를 LED조명으로 교체시 절감되는 전력량은 연간 약 57GWh으로 지하철 전체 전력사용량(약 1,202GWh)의 약 5% 감축효과가 있으며,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66억/년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내 LED 조명 100% 교체, 세계적 첫 사례로 LED 조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기대>
서울 지하철은 동경, 파리 등 세계적인 도시 지하철과 비교해서도 그 규모나 시설이 손색이 없는 세계적인 지하철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하철 역사를 100%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첫 번째 사례이다.
시는 올 5월부터 추진하는 지하철 역사 내 조명을 LED 조명으로 100% 교체할 경우 국제적인 LED조명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서울 지하철 LED조명 65만개 교체를 시작으로 민간부문에서도 LED 조명에 대한 관심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한국정책금융공사와의 지하철 LED조명 보급 체결로 지하철 등 공공부문 조명은 물론 민간부문까지 LED를 확대해나가 ‘에너지 소비가 적은’ 세계적인 LED 조명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