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약령시 한방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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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3-12 08:05본문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맞아 올해 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5월8일부터 5월 12일까지(5일간) 대구시 중구 남성로(약전 골목) 일원에서 개최하기 위해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한방 관련 기관장, 대학교수, 여행사 대표, 공무원, 유관기관장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축제 준비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위원회를 개최해‘웃음꽃이 피어나는 건강한 소풍’이라는 주제와‘약령시로 건강한 바람 쐬러 오이소!’라는 슬로건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민국 한방을 대표하는 최우수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 약령시의 전통성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운영방안 ▲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축제공간 광역화 ▲ 동성로의 풍부한 유동인구 약령시 유입방안 ▲ 한방상품 이용 확대방안 ▲ 외지 관광객 유치 등 심도 있는 의견수렴으로 주요 추진방향도 정했다.
올해 약령시의 전통성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본인의 체질을 감별할 수 있는 사상체질 진단관, 체질별 약선요리 전시·시식관, 젊은층이 선호하는 아토피·비만·피부미용 등 특성화된 한방힐링센터, 전통한약방 체험마당, 숲속 한방향기가 가득한‘신비한 약초터널’, 약손 상상제작소 등 약령시 사람들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개막일에는 세계 유네스코 기록유산에 등재된 허준 선생님의 동의보감을 왕에게 올리는 의식인‘동의보감 진서의’를 맛깔스러운 스토리텔링을 입혀 100여 명의 출연진이 새롭게 재현한다.
이 행사는 사.의성허준기념사업회와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영음아트기획에서 고증해 진행한다.
또, 한류드라마 주인공을 소재로 한 한류드라마 패션쇼, 이동형 퍼포먼스인 그때 그 시절 약전골목 사람들(이상화 시인 등), 테라스 음악회, 무료로 즐기는 한방비누만들기와 한방족욕체험 등 약령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시 최운백 첨단의료산업국장은 “작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성과를 이어 올해도 관광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대한민국 한방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판용기자
한방 관련 기관장, 대학교수, 여행사 대표, 공무원, 유관기관장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축제 준비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위원회를 개최해‘웃음꽃이 피어나는 건강한 소풍’이라는 주제와‘약령시로 건강한 바람 쐬러 오이소!’라는 슬로건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민국 한방을 대표하는 최우수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 약령시의 전통성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운영방안 ▲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축제공간 광역화 ▲ 동성로의 풍부한 유동인구 약령시 유입방안 ▲ 한방상품 이용 확대방안 ▲ 외지 관광객 유치 등 심도 있는 의견수렴으로 주요 추진방향도 정했다.
올해 약령시의 전통성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본인의 체질을 감별할 수 있는 사상체질 진단관, 체질별 약선요리 전시·시식관, 젊은층이 선호하는 아토피·비만·피부미용 등 특성화된 한방힐링센터, 전통한약방 체험마당, 숲속 한방향기가 가득한‘신비한 약초터널’, 약손 상상제작소 등 약령시 사람들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개막일에는 세계 유네스코 기록유산에 등재된 허준 선생님의 동의보감을 왕에게 올리는 의식인‘동의보감 진서의’를 맛깔스러운 스토리텔링을 입혀 100여 명의 출연진이 새롭게 재현한다.
이 행사는 사.의성허준기념사업회와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영음아트기획에서 고증해 진행한다.
또, 한류드라마 주인공을 소재로 한 한류드라마 패션쇼, 이동형 퍼포먼스인 그때 그 시절 약전골목 사람들(이상화 시인 등), 테라스 음악회, 무료로 즐기는 한방비누만들기와 한방족욕체험 등 약령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시 최운백 첨단의료산업국장은 “작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성과를 이어 올해도 관광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대한민국 한방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