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특사경, 망갈이 수법으로 국내산 둔갑한 중국산 배추15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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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2-27 06:19본문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하 “인천시 특사경”)은 중국산 배추를 국내산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하여 인천광역시 관내 농산물도매시장에 대량으로 출하 하려 한 충남 서산시 거주 농산물유통업자 A씨(남 63세)를 적발하여 입건 하였다.
이번에 적발된 A씨는 2013. 2. 13.경 경기도 평택시 소재 농산물 수입업체 ○○유통 대표 B씨로부터 중국산 배추 24톤 약 6,000포기를 kg당 600원씩 총 1,440만원에 구입하여 충남 서산시 소재 ○○냉동창고에 보관하였다가 이중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중국산 배추 3,825포기(약 15톤)를 국내산으로 표시된 그물망 및 박스에 바꾸어 포장하는 일명 망갈이 수법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여
일반 상인들이 보더라도 중국산과 국내산의 구별이 어려운 점을 이용 인천지역내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유통시켜 부당이득을 취하고자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시 특사경은 앞으로도 농산물의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단속·수사 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판용기자
이번에 적발된 A씨는 2013. 2. 13.경 경기도 평택시 소재 농산물 수입업체 ○○유통 대표 B씨로부터 중국산 배추 24톤 약 6,000포기를 kg당 600원씩 총 1,440만원에 구입하여 충남 서산시 소재 ○○냉동창고에 보관하였다가 이중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중국산 배추 3,825포기(약 15톤)를 국내산으로 표시된 그물망 및 박스에 바꾸어 포장하는 일명 망갈이 수법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여
일반 상인들이 보더라도 중국산과 국내산의 구별이 어려운 점을 이용 인천지역내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유통시켜 부당이득을 취하고자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시 특사경은 앞으로도 농산물의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단속·수사 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