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야구인연합회 성금 5백만원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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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3-06 21:18본문
성남시 야구연합회(회장 임충혁)에서는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 장애인 지원을 위하여 성남시에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성남시는 3월 6일(수) 오후 2시 복지보건국장실에서 성남시야구연합회 임충혁 회장을 만나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으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밑반찬 제공사업인 safe-care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성남시 야구연합회는 관내 야구동호회 130개소 3,462명의 회원을 보유 하고 있는 생활체육회로써 지난 1999년 창단되었으며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2007년부터 매년 유소년 야구부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중·고 야구단원 장학금 지원에 1천7백만원, 다문화가정돕기 성금 5백만원등을 지원하였으며 이번에 성남시 저소득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여 온 것이다.
임충혁 성남시 야구연합회장은 “그간 성남시 생활체육회를 위하여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지원을 해왔다. 시에서 우리 야구인을 위한 야구장 건립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하고 싶다” 말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