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규직 가능 중소기업 인턴 등 34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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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3-08 08:41본문
서울시가 정규직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인턴’ 2,550명과 ‘4대 도시형제조업분야’에서 근무할 정규직 500명, ‘8대 제조업분야 중소기업’에서 일할 미취업 청년 4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총 3,4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을 채용하는 기업들을 지원한다.
<서울시, ‘2013 서울시 중소기업 인턴십 등 고용지원사업’ 3월부터 실시>
서울시는 시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구인난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공급하는 ‘2013년 서울시 중소기업 인턴십 등 고용지원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3월부터 격월로 참여기업과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예산 151억원을 176억원으로 확대하고 선발인원도 2,750명에서 3,450명으로 늘리고 ‘청년미취업자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의 8대 제조업분야 취업자 400명을 올해 최초로 지원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정적 일자리를 가지도록 했다.
<청년 1,800명, 무역 250명, 시니어 500명 모집>
먼저, ‘중소기업인턴’은 ▴청년인턴 1,800명(고졸예정자등 포함) ▴무역인턴 250명 ▴시니어인턴 500명을 선발하며,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미취업자면 참여할 수 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청년인턴은 만 18세 이상~만35세, 무역인턴은 만 18세 이상, 시니어 인턴은 만 50세 이상이면 된다.
<채용기업에 인턴 3개월+정규직전환 9개월간 월 최대 1인당 100만원 지원>
인턴들에게는 3개월 동안 최소 140만원의 임금을 지급하며 서울시가 인턴 3개월, 정규직 전환 후 9개월 등 최장 12개월간 월 최대 1인당 100만원씩을 기업에 지원한다.
시니어 인턴 중 50대는 임금최소금액이 140만원. 60대는 102만원이다.
청년과 시니어 인턴 채용은 서울 소재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기업 중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 전환계획이 있는 기업이면 가능하며 무역인턴은 상시근로자 1인 이상 수출(준비)기업이면 된다.
청년·무역인턴의 경우 상시근로자의 20%이내, 최대 5명까지 채용할 수 있으며 시니어인턴은 상시근로자의 30%이내 최대 5명을 채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비해 인턴기간은 6개월에서 3개월로 줄이고, 정규직은 4개월에서 9개월로 전체 지원기간을 10개월로 12개월로 늘려 더욱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지난 2010년부터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는 기업만 인턴채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을 제한했다.
<인쇄, 의류봉제, 귀금속, 기계 등 4대 도시형 제조업 500명 정규직 채용>
인쇄·의류봉제·귀금속·기계 등 ‘4대 도시형제조업 분야’에서 일할 정규직 500명도 모집한다.
<임금 외 2개월마다 55만원씩 최대 6회 취업장려금, 기업에도 최대 840만원 지원>
4대 도시형 제조업 분야 취업자들에게는 월 110만원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며 서울시가 2개월 단위로 55만원씩 6회, 최대 33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별도로 지급한다.
채용기업에 대해서도 최장 12개월까지 2개월 단위로 최대 6회, 회당 140만원씩 최대 840만원까지 지원한다.
4대 도시형제조업분야는 근로자 1인 이상 기업이면 채용이 가능하고 기업당 상시근로자 수의 20% 이내로 최대 5명까지 뽑을 수 있다.
7인 이하 기업은 1명, 12인 이하는 2명, 17인 이하 3명, 22인 이하는 4명, 23명 이상 기업은 5명까지 채용 가능하며, 취약계층을 6개월 이상 고용한 경우에는 1명을 추가 고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 식료품·음료·전자부품제조 등 8개분야 청년미취업자 400명 정규직채용>
올해 처음으로 청년미취업자 400명에 대한 중소기업취업지원사업을추진하여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29세 미만 채용, 1개월 이상 근무시 매월 27만 5천원씩 최대 2년간 지원>
청년 미취업자 중소기업 취업은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8세 이상 만29세 이하 청년미취업자면 참여가능하며 1개월 이상 근무시 매월 27만5천원씩 2년(24개월)간 최대 660만원을 서울시가 지원한다.
청년 채용이 가능한 중소기업은 식료품, 음료, 전자부품 제도 등 표준산업분류의 국가기간·전략산업 8개 제조업에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이면 되고 청년인턴 등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3월부터 격월로 참여기업·지원자 모집, 3월은 13일(수)까지 기업모집>
중소기업 인턴과 4대 도시형제조업 분야 정규직 모집은 오는 3월부터 격월로 진행되며 올해 첫 모집은 3.1(금)~13일(수) 참여기업 모집, 3월 21일(목)~4월 29일(월) 5주간 지원자에 대한 각 기업별 채용이 이뤄진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과 시민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을 통해 접수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창업취업지원과(02-2133-5517~5520)로 문의하면 된다.
이방일 서울시 창업취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 인턴의 85% 이상이 정규직으로 채용돼 실질적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처음 실시하는 청년미취업자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은 일자리 제공과 취업지원금 지원은 물론 관련분야에 숙련된 인력을 확보해 고용안정화는 물론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한다. 김판용기자
<서울시, ‘2013 서울시 중소기업 인턴십 등 고용지원사업’ 3월부터 실시>
서울시는 시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구인난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공급하는 ‘2013년 서울시 중소기업 인턴십 등 고용지원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3월부터 격월로 참여기업과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예산 151억원을 176억원으로 확대하고 선발인원도 2,750명에서 3,450명으로 늘리고 ‘청년미취업자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의 8대 제조업분야 취업자 400명을 올해 최초로 지원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정적 일자리를 가지도록 했다.
<청년 1,800명, 무역 250명, 시니어 500명 모집>
먼저, ‘중소기업인턴’은 ▴청년인턴 1,800명(고졸예정자등 포함) ▴무역인턴 250명 ▴시니어인턴 500명을 선발하며,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미취업자면 참여할 수 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청년인턴은 만 18세 이상~만35세, 무역인턴은 만 18세 이상, 시니어 인턴은 만 50세 이상이면 된다.
<채용기업에 인턴 3개월+정규직전환 9개월간 월 최대 1인당 100만원 지원>
인턴들에게는 3개월 동안 최소 140만원의 임금을 지급하며 서울시가 인턴 3개월, 정규직 전환 후 9개월 등 최장 12개월간 월 최대 1인당 100만원씩을 기업에 지원한다.
시니어 인턴 중 50대는 임금최소금액이 140만원. 60대는 102만원이다.
청년과 시니어 인턴 채용은 서울 소재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기업 중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 전환계획이 있는 기업이면 가능하며 무역인턴은 상시근로자 1인 이상 수출(준비)기업이면 된다.
청년·무역인턴의 경우 상시근로자의 20%이내, 최대 5명까지 채용할 수 있으며 시니어인턴은 상시근로자의 30%이내 최대 5명을 채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비해 인턴기간은 6개월에서 3개월로 줄이고, 정규직은 4개월에서 9개월로 전체 지원기간을 10개월로 12개월로 늘려 더욱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지난 2010년부터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는 기업만 인턴채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을 제한했다.
<인쇄, 의류봉제, 귀금속, 기계 등 4대 도시형 제조업 500명 정규직 채용>
인쇄·의류봉제·귀금속·기계 등 ‘4대 도시형제조업 분야’에서 일할 정규직 500명도 모집한다.
<임금 외 2개월마다 55만원씩 최대 6회 취업장려금, 기업에도 최대 840만원 지원>
4대 도시형 제조업 분야 취업자들에게는 월 110만원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며 서울시가 2개월 단위로 55만원씩 6회, 최대 33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별도로 지급한다.
채용기업에 대해서도 최장 12개월까지 2개월 단위로 최대 6회, 회당 140만원씩 최대 840만원까지 지원한다.
4대 도시형제조업분야는 근로자 1인 이상 기업이면 채용이 가능하고 기업당 상시근로자 수의 20% 이내로 최대 5명까지 뽑을 수 있다.
7인 이하 기업은 1명, 12인 이하는 2명, 17인 이하 3명, 22인 이하는 4명, 23명 이상 기업은 5명까지 채용 가능하며, 취약계층을 6개월 이상 고용한 경우에는 1명을 추가 고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 식료품·음료·전자부품제조 등 8개분야 청년미취업자 400명 정규직채용>
올해 처음으로 청년미취업자 400명에 대한 중소기업취업지원사업을추진하여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29세 미만 채용, 1개월 이상 근무시 매월 27만 5천원씩 최대 2년간 지원>
청년 미취업자 중소기업 취업은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8세 이상 만29세 이하 청년미취업자면 참여가능하며 1개월 이상 근무시 매월 27만5천원씩 2년(24개월)간 최대 660만원을 서울시가 지원한다.
청년 채용이 가능한 중소기업은 식료품, 음료, 전자부품 제도 등 표준산업분류의 국가기간·전략산업 8개 제조업에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이면 되고 청년인턴 등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3월부터 격월로 참여기업·지원자 모집, 3월은 13일(수)까지 기업모집>
중소기업 인턴과 4대 도시형제조업 분야 정규직 모집은 오는 3월부터 격월로 진행되며 올해 첫 모집은 3.1(금)~13일(수) 참여기업 모집, 3월 21일(목)~4월 29일(월) 5주간 지원자에 대한 각 기업별 채용이 이뤄진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과 시민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을 통해 접수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창업취업지원과(02-2133-5517~5520)로 문의하면 된다.
이방일 서울시 창업취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 인턴의 85% 이상이 정규직으로 채용돼 실질적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처음 실시하는 청년미취업자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은 일자리 제공과 취업지원금 지원은 물론 관련분야에 숙련된 인력을 확보해 고용안정화는 물론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한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