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올해 156만명 목표로 인구늘리기 총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3-03-13 07:26본문
강원도는 올해 인구 156만명을 목표로 인구늘리기 종합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2007년 이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2010년을 정점으로 인구 증가율이 점차 둔화되고 있어 인구유입을 최대화하기 위해 △권역별 특성을 살린 기업유치 특화전략 추진과 차별화된 맞춤형 기업이전 지원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극복을 위해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 △평창동계올림픽,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개발과 연계한 지역발전전략 추진 △풀뿌리기업 육성, 취업 불리 계층을 위한 일자리 제공 등을 중점 추진해 오고 있다.
2013년도 인구늘리기 사업으로 5개분야 14개전략 81개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보다 147억원이 증가한 총 7,40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사업별 주요 달성지표를 설정하여 중점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출산양육지원 분야 19개 사업 3,120억원
- 반비다복카드 운영, 다자녀가정 양육수당 지급, 보호아동 생활안정지원, 영유아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지원 등
직장여건 분야 8개사업 370억원
- 기업유치 특화전략, 맞춤형 기업이전 지원,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공공일자리 제공 등
교육여건 분야 14개사업 356억원
- 창의리더 인재육성, 저소득층 자녀 대학진학 지원,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탄광지역 교육환경 개선 등
주거여건 분야 20개사업 2,258억원
- 마을기업형 새농어촌건설운동 추진, 귀농·귀촌인 지원 및 교육, 농어촌 주택개량 등
문화·복지여건 분야 20개사업 1,303억원
- 저소득층 건강검진, 아동 통합서비스 사업,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예방접종비 지원 등
※ 신규/강원도만의 시책 :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개발(신규), 귀농·귀촌인 화합프로그램(신규), 반비다복카드, 군의 우리도민운동, 탄광지역 교육환경 개선, 시니어낙원 조성 등
한편 도는 지난해에도 5개 분야 14개 전략별 83개 사업에 총 7,260억원을 투자하여 인구늘리기 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이로 인해 1,751명의 인구가 증가하여 2012년 12월말 기준 도내 총 인구는 155만 1천명이다.
향후 강원도는 2015년까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적정 인구 170만명 확보를 위해 시군과 함께 우리도의 특성을 반영한 주거·환경·교육·문화복지 분야의 다양한 시책을 개발·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판용기자
도는 2007년 이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2010년을 정점으로 인구 증가율이 점차 둔화되고 있어 인구유입을 최대화하기 위해 △권역별 특성을 살린 기업유치 특화전략 추진과 차별화된 맞춤형 기업이전 지원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극복을 위해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 △평창동계올림픽,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개발과 연계한 지역발전전략 추진 △풀뿌리기업 육성, 취업 불리 계층을 위한 일자리 제공 등을 중점 추진해 오고 있다.
2013년도 인구늘리기 사업으로 5개분야 14개전략 81개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보다 147억원이 증가한 총 7,40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사업별 주요 달성지표를 설정하여 중점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출산양육지원 분야 19개 사업 3,120억원
- 반비다복카드 운영, 다자녀가정 양육수당 지급, 보호아동 생활안정지원, 영유아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지원 등
직장여건 분야 8개사업 370억원
- 기업유치 특화전략, 맞춤형 기업이전 지원,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공공일자리 제공 등
교육여건 분야 14개사업 356억원
- 창의리더 인재육성, 저소득층 자녀 대학진학 지원,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탄광지역 교육환경 개선 등
주거여건 분야 20개사업 2,258억원
- 마을기업형 새농어촌건설운동 추진, 귀농·귀촌인 지원 및 교육, 농어촌 주택개량 등
문화·복지여건 분야 20개사업 1,303억원
- 저소득층 건강검진, 아동 통합서비스 사업,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예방접종비 지원 등
※ 신규/강원도만의 시책 :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개발(신규), 귀농·귀촌인 화합프로그램(신규), 반비다복카드, 군의 우리도민운동, 탄광지역 교육환경 개선, 시니어낙원 조성 등
한편 도는 지난해에도 5개 분야 14개 전략별 83개 사업에 총 7,260억원을 투자하여 인구늘리기 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이로 인해 1,751명의 인구가 증가하여 2012년 12월말 기준 도내 총 인구는 155만 1천명이다.
향후 강원도는 2015년까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적정 인구 170만명 확보를 위해 시군과 함께 우리도의 특성을 반영한 주거·환경·교육·문화복지 분야의 다양한 시책을 개발·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