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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시장,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차기 공동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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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10-05 07:42본문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12 제4차 세계 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총회가 열렸다. 금년에 제4회를 맞은 UCLG ASPAC 총회(2년 주기)는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관계자 약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인천을 비롯한 서울, 대구, 대전, 광주, 군산, 구미, 창원, 경기, 강원, 경북, 충북, 제주 등 13개 자치단체와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참석하였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은 1913년 자치단체 간 정보와 기술 교류 및 지방자치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136개국 1,000여개 지방 자치단체 및 기관이 가입된 UN에서 정한 가장 큰 국제기구이다.
인천시(국제협력관실)는 2006년에 UCLG에 가입하여 그동안 국제사회에서 지방정부 간 지식교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왔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생능력이 강한 도시: Resilient Cities”를 주제로 회원 도시들의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인천시 대표로 정태옥 기획관리 실장이 인천의 저탄소 녹색도시정책과 GCF 유치활동을 소개하여 개발 도상국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인천국제교류센터에서 별도의 인천 홍보부스를 운영 하여 참가자들에게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GCF, 경제자유구역 등 인천시의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10월 4일 총회 3일째 열린 UCLG ASPAC 2012-2014 차기 회장(권역별 순환으로 서남아시아)과 4개 권역 공동회장을 뽑는 회장단 선거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이 동·동북아권역(한국, 중국, 일본, 대만 자치단체) 대표자격으로 공동 회장에 선출되었다.
앞으로 2년 동안 송시장은 공동회장으로서 UCLG ASPAC의 주요의사 결정에 대한 투표권과 발언권을 행사하게 된다.
UCLG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시 국제협력관실은 인천시의 공동회장직 보유는 UCLG에서 인천의 위상이 한층 격상됨을 의미하며 임기동안 공동 회장직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모범적인 리더십으로 아·태지부 소속 18개국 120여개 자치단체의 신임과 지지를 얻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판용기자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은 1913년 자치단체 간 정보와 기술 교류 및 지방자치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136개국 1,000여개 지방 자치단체 및 기관이 가입된 UN에서 정한 가장 큰 국제기구이다.
인천시(국제협력관실)는 2006년에 UCLG에 가입하여 그동안 국제사회에서 지방정부 간 지식교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왔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생능력이 강한 도시: Resilient Cities”를 주제로 회원 도시들의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인천시 대표로 정태옥 기획관리 실장이 인천의 저탄소 녹색도시정책과 GCF 유치활동을 소개하여 개발 도상국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인천국제교류센터에서 별도의 인천 홍보부스를 운영 하여 참가자들에게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GCF, 경제자유구역 등 인천시의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10월 4일 총회 3일째 열린 UCLG ASPAC 2012-2014 차기 회장(권역별 순환으로 서남아시아)과 4개 권역 공동회장을 뽑는 회장단 선거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이 동·동북아권역(한국, 중국, 일본, 대만 자치단체) 대표자격으로 공동 회장에 선출되었다.
앞으로 2년 동안 송시장은 공동회장으로서 UCLG ASPAC의 주요의사 결정에 대한 투표권과 발언권을 행사하게 된다.
UCLG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시 국제협력관실은 인천시의 공동회장직 보유는 UCLG에서 인천의 위상이 한층 격상됨을 의미하며 임기동안 공동 회장직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모범적인 리더십으로 아·태지부 소속 18개국 120여개 자치단체의 신임과 지지를 얻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판용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