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 길 잃은 치매노인 가족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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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9-19 08:15본문
2012. 09. 17. 11:00경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부근에서 치매 노인이 집을 나갔다는 112신고를 접한 후,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인적사항 및 사진을 확보, 노련한 수사로 위 노인을 발견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치매노인 김○○(남, 66세)는 치매질환자로 약 2개월전으로 실종신고가 접수된 있었던 자이며, 금일도 집에 아무도 없는 사이에 혼자 집을 나가 길을 잃은 것이고, 고등파출소 소속 순경 오현태, 유주완은 신고자의 진술을 청취, 곧바로 프로파일링 입력사항을 확인하여 치매노인의 인적사항 및 사진을 확보하고 관내를 수색중 차량 소통이 많은 길 한복판에서 치매노인을 발견, 안전하게 구호한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고등파출소 오현태 순경은 “경찰관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칭찬 받아도 되는 지 모르겠다”며 하였고, 아울러 노련한 수사로 단시간에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기타 동료직원에게 귀감이 되고 있고 있다.유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