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숙성남 중원구 경기도의원 도정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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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9-06 08:19본문
현재 설계가 완료된 용인정수장은 2014년 준공이지만 성남 복정정수장은 2015년 준공계획이자만 2017년으로 늦춰졌고 2013년 준공예정인 남양주 도곡정수장과 하도정수장은 설계중이고 구리 토평정수장은 2013년 준공예정이지만 실시설계마져 중지되고 부천 미장정수장, 수원 파장정수장, 하남정수장, 평택 송탄정수장 연천정수장은 2025년 준공계획이지만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전무한 상태이며, 나머지 10개의 정수장은 2015~2025년까지 기본계획만 있 고 실시설계 일정도 없다고 꼬집고 도지사가 도민에게 안전한 수돗물 을 공급하려는 의지가 있는 것이냐?고 추궁했다.
이에 대해 도지사는 보건환경연구원의 마이크로시스틴 검사장비의 즉각 구입과 지방정수장의 고도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즉시 전면적으로 수정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아울러 청소년의 유해환경 해소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현재 409대의 버스에 부착되어 있는 술, 담배 광고를 청소년보호조례 및 경기도민 건강도시 조례 개정을 통해 전면 금지할 것을 촉구하여 도지사가 적극 검토 시행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또한 윤의원은 최근 논란을 빗고 있는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에 대해 교육감이 가해학생의 인권만을 중시한 나머지 경기도 190만 전체 학생의 학습권은 간과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교육의 수장으로서 숲을 보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윤의원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1)인권위원회 권고사항대로 학생의 반성여부를 보면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결정으로 중간에 기록을 졸업 전이나 중간에 삭제하는 방안 2)가해학생이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경우 별도의 공문으로 상급학교 학교장에게 기록을 보내 사전대응을 할수 있도록 다른 시·도 교육청이 제정 운영하고 있는「학교폭력대책 조례」를 제정할 것을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