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청 주차장서 ‘자매도시 농산물직거래장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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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4-25 07:45본문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27일 구청 민원실 옆 주차장에서 자매결연 시·군의 우수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장터는 아산시, 홍천군, 가평군, 울릉군의 채소, 양곡, 과일, 한우 등 140여개의 지역특산품을 판매한다.
특히, 울릉군의 우수 농수산물을 시민들이 손쉽게 접 할 수 있도록 울릉지역의 오징어, 명이나물 등을 판매한다.
가맹점 계약이 사전 체결된 장터에서는 성남사랑 상품권으로 지역특산품을 살 수 있다.
중원구는 2009년 11월부터 최근까지 17차례 동안 직거래장터를 열어 자매결연 지역 농업인 등에게 2억8천여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 판매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저렴한 우수 농산물을 공급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농수산물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