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 실시간/인물/동정

본문 바로가기
    • 비/눈 60%
    • 1.0'C
    • 2024.11.27 (수)
  • 로그인

실시간/인물/동정

2012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2-06-27 08:03

본문

‘워킹맘’과‘전업맘’의 생활 및 의식 차이

※ 동 자료는‘사회조사(통계청)’결과를 활용하여 경제활동상태와 미혼자녀 여부에 따라 ‘워킹맘’과 ‘전업맘’으로 분류하고 이들의 생활 및 의식 차이를 비교한 결과임
 - 워킹맘 : 만 18세 이하 미혼자녀를 둔 취업여성
 - 전업맘 : 만 18세 이하 미혼자녀를 둔 미취업여성

경제적인 면, 직업, 건강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한 주관적 만족감에 대해 워킹맘은 만족보다는 불만족의 비율이 30.6%로 높은 반면, 전업맘은 만족하는 비율이 27.9%로 불만족비율 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남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거나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워킹맘(52.4%)보다 전업맘(56.1%)이 약간 더 높게 나타남

이혼에 대해서 워킹맘의 41.3%는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주로 생각하는 반면, 전업맘의 43.0%가 ‘이유가 있더라도 가급적 이혼을 해서는 안된다’고 응답하여 서로의 견해 차이가 있음을 보여줌

가족생활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워킹맘이 전업맘보다 약간 높지만,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만족도는 전업맘이 다소 높게 나타남

가사분담의 경우, 워킹맘과 전업맘 모두 ‘부인이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직업을 선택할 때, 워킹맘과 전업맘 모두 ‘수입’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어서 ‘안정성’과 ‘적성과 흥미’ 등의 순으로 나타남

자녀의 학교운영에 참여하는 정도는 전업맘이 워킹맘보다 높은 수준이며, 특히, 활발히 참여하는 비율은 2배 이상 높게 나타남

전반적인 건강관리는 워킹맘에 비해 전업맘이 더 잘하고 있는 편이며, 특히 전업맘의 42.1%가 ‘규칙적 운동을 실천한다’고 응답해 워킹맘의 26.4%에 비해 높게 나타남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활용 방법으로는 워킹맘과 전업맘 모두 10명중 6명은 ‘가사일’이나 ‘TV시청'을 하고 있으며, ‘휴식’의 경우 워킹맘의 비율이 전업맘보다 더 높게 나타남
기부경험은 워킹맘이 46.9%로 전업맘(37.3%)보다 더 많은 편이고, 물품보다는 주로 현금을 더 많이 기부하고 있음
자원봉사활동은 워킹맘에 비해 전업맘(24.3%)이 더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로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등에 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음

 Ⅰ. 여성인구와 가구
 
1. 여성인구 추이

여성인구는 2,496만5천명으로 총인구의 49.9%를 차지

2012년 현재 우리나라 총인구는 5,000만4천명으로 2011년에 비해 0.5% 증가하였으며, 이 중 여성인구는 2,496만5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49.9%를 차지
 - 2000년에 비해 여성인구는 2,334만1천명에서 2012년 2,496만5천명으로 증가한 반면, 남성 인구는 2,366만7천명에서 2,504만명으로 늘어나 여성인구의 증가폭이 다소 큰 편임
 - 성비(여자 100명당 남자수)를 보면 1980년 101.8명에서 2012년 100.3명으로 지속적으로 성비가 줄어들고 있음

2. 연령별 여성인구

여성인구 중 ‘60세 이상’ 비중이 18.7%로 가장 높아

2012년 현재 연령별 여성인구의 비중은 ‘60세 이상’이 전체의 18.7%로 가장 높고, 다음은 40대(16.8%), 30대(15.7%) 순으로 나타남
  - ‘60세 이상’ 여성인구의 비중은 1990년 9.6%에서 2012년 18.7%로 9.1%p 증가하였음
  - 성별로는 50대 이후부터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보다 많아지고 있음

3. 여성가구주

전체가구의 26.8%가 여성가구주

2012년 현재 우리나라의 총 1,795만1천가구 가운데 여성이 가구주인 가구는 481만2천 가구로 전체 가구의 26.8%를 차지함
 - 여성이 가구주인 가구의 비율은 2000년 18.5%에서2012년 26.8%, 2030년 34.0%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연령계층별로 여성가구주의 추이를 보면, ‘60세 이상’ 비중이 2012년 34.6%에서 계속 늘어나 2030년에는 여성 가구주의 절반(48.2%)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

 Ⅱ. 여성과 가정생활
 
4. 평균 초혼연령 및 혼인지속기간별 이혼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29.1세, ‘20년 이상’ 함께한 부부의 이혼 비중은 꾸준한 증가세

2011년 현재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29.1세인 한편, 남성은 31.9세로 여성이 2.8세 적은 것으로 나타났음
 - 여성의 초혼 연령은 대학진학률 상승과 경제활동참가 비중 증가에 기인하여 20년 전(24.8세)에 비해 4.3세 늦어짐

2011년 현재 총 이혼건수 중 ‘20년 이상’ 함께한 부부의 이혼 비중은 24.8%로 1990년 5.2%에 비해 19.6%p 증가하였음
 - 이는 여성의 가치관 변화, 경제활동 참여 증가 및 자녀의 성장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예상됨

5. 외국인과의 혼인

총 혼인의 10건중 약 1건은 외국인과의 혼인

2011년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9,762건으로 총 혼인건수의 9.0%를 차지함
 - 외국인과의 혼인 비중은 2005년 13.5%를 기록한 이후, 9~11% 수준을 꾸준히 유지
 -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과의 혼인건수는 2만2,265건으로 전체 외국인과의 혼인 중 74.8%를 차지하였고, 전년 대비 감소하였음

6. 연령별 출산율

출산율이 높은 연령층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이동, 30대와 40대 초반의 출산율은 지속적으로 증가

2011년 현재 여성의 연령별 출산율은 30~34세가 114.5명(여성인구 천명당)으로 가장 높고, 다음은 25~29세(78.5명), 35~39세(35.4명) 등의 순으로 나타남
 - 2006년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출산율이 89.4명으로 동일했던 이후,여성의 출산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30~34세로 이동
 - 20대의 출산율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반해, 30대와 40대 초반의 출산율은 지속적으로 증가

7. 출생아수 및 출생성비

출생성비는 105.7로 정상 출생성비(103~107) 수준을 유지

2011년 현재 총출생아수는 약47만1천명으로 최근 3년동안 소폭 증가하였음
 - 2001년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던 출생아수는 쌍춘년(2006년)과 황금돼지띠(2007년) 등의 영향으로 2006년과 2007년에 다소 증가함
 - 출생성비(여아 100명에 대한 남아 수)는 105.7로 2010년(106.9)보다 낮아졌으며, 정상 출생성비(103~107) 수준을 유지함

8. 출산순위별 출생성비

셋째아 이상 출생성비는 109.5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정상 출생성비에 근접

2011년 출산순위별 출생성비(여아 100명에 대한 남아 수)는 첫째아 104.9, 둘째아 105.3, 셋째아 이상에서 109.5로 나타남
 - 특히 셋째아 이상 출생성비는 1990년 193.3으로 정상 출생성비(103∼107)를 크게 벗어났지만, 2011년 109.5로 크게 낮아져 정상 출생성비에 가까워지고 있음

9. 기대수명

여성의 기대수명은 84.1년으로 남성보다 6.9년 더 높아

2010년 현재 기준 여성의 기대수명은 84.1년으로 남성(77.2년)보다 6.9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
 - 10년 전(2000년)과 비교하면 여성의 기대수명*은 4.5년, 남성은 4.9년 늘어났고, 남녀 간의 기대수명 차이는 7.3년에서 6.9년으로 줄었음
  * 출생 시(0세)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년수

10. 사망률

여성의 사망률은 남자보다 더 낮아

2010년 현재 인구 10만명당 사망자는 여성이 453.9명으로 남성(570.0명)보다더 낮았음
 - 전년도에 비해 여성의 경우 13.2명, 남성은 16.3명 증가하였음
 - 2010년 현재 여성의 사망원인별 사망률은 ‘암’이 해당인구 10만명당 107.8명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자살’ 등의 순임
 - 한편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사망원인은 ‘뇌혈관 질환’, ‘고혈압성질환’ 순으로 나타남

11. 여성 긴급전화(1366) 상담

여성 긴급전화(1366)를 이용한 상담건수는 총 19만1천건, 상담내용은 ‘가정폭력’이 가장 많아

2011년 현재 여성 긴급전화(1366) 상담건수는 19만1천건으로 전년(18만3천건)에 비해 약 8천건 증가함
 - 긴급전화를 통한 여성의 상담 내용을 보면 ‘가정폭력’이 전체 상담건수의 37.2%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다음은 성폭력(5.1%), 가족문제(5.0%), 부부갈등(4.4%) 등의 순으로 나타남
 - 2010년에 비해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과 관련한 상담건수가 증가하였음

 Ⅲ. 여성과 사회생활
 
12. 성별 경제활동인구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9.7%로 남성보다 23.4%p 낮아

2011년 현재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9.7%로 2010년(49.4%)에 비해 0.3%p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절반 수준에 못 미침
 - 남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73.1%로 여성과는 23.4%p의 차이를 보임

13. 여성의 연령별 경제활동참가율

여성의 연령별 경제활동참가율은 25~29세가 가장 높아

2011년 현재 여성의 연령별 경제활동참가율을 보면, 25~29세가 71.4%로 가장 높게 나타나 2000년(55.9%)에 비해 15.5%p 증가하였음
 - 그러나 결혼·육아 등으로 30~39세는 55%대 수준으로 크게 하락하였다가, 40대 초반부터 다시 노동시장에 진출하는 여성인구가 증가함
 - 2000년과 비교하면 20대 초반에는 경제활동참가율이 높았으나 출산과 육아시기에 감소, 30대 후반에 다시 증가하는 유사한 M자 패턴을 보임
 - 한편 50~54세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2.3%로 2000년에 비해 7.0%p 늘어났음

14. 성·교육정도별 경제활동참가율

대졸이상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은 남성보다 26.0%p 낮아

2011년 현재 교육정도별 경제활동참가율은 ‘대졸이상’이 남녀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남
 - 대졸이상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3.3%로 2000년에 비해 2.4%p 증가하였으나, 대졸이상 남성의 경제활동참가율(89.3%)보다 낮게 나타남

15. 성별 취업자의 종사상지위별 구성비

여성취업자 중 임금근로자의 비중은 계속 증가, 남성에 비해 임시·일용직의 비율이 높아

2011년 현재 여성 취업자의 임금근로자 비중은 73.6%로 전년 대비 0.7%p 증가함
 - 한편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로 이루어진 비임금근로자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음
 - 임금근로자 중 ‘상용’의 비중과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의 비중은 여성이 남성보다 낮았음

16. 성별 취업자의 교육정도별 구성비

여성 취업자는 ‘고졸(38.8%)’이 가장 많아

2011년 현재 여성 취업자의 교육정도별 분포를 보면 ‘고졸’이 38.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대졸이상(35.3%)’으로 나타남
 - 여성의 대졸 취업자 중에서는 ‘대학교졸 이상’의 비중(21.9%)이 ‘전문대학 졸업(13.4%)’보다 높았음
 - 한편 남성 취업자는 2009년 이후부터 ‘대졸 이상’ 취업자의 비중이 ‘고졸’ 취업자의 비중을 앞질렀음

17. 성별 취업자의 직업분포

여성 취업자 중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의 비율이 가장 높아

2004년 전체 취업자 중 여성은 ‘서비스 종사자(18.6%)’, 남성은 ‘장치· 기계 조작 및 조립 종사자(16.8%)’가 가장 높았으나, 2011년에는 남녀 모두가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남

18. 성별 육아휴직자

육아휴직 사용자는 여성이 5만6,738명, 남성이 1,402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

2011년 현재 육아휴직 사용자는 여성이 5만6,738명, 남성이 1,402명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2011년 전체 육아휴직 사용자 중 남성의 비율은 2.4%로 2003년(1.5%) 대비 증가하는 추세임

19. 맞벌이가구의 가계수지

맞벌이가구의 월평균 경상소득은 458만원으로 맞벌이외가구보다 더 많아

2011년 현재 전국 맞벌이가구의 월평균 경상소득은 458만원으로 맞벌이외가구(320만원)보다 138만원 더 많았음

2011년 전국 맞벌이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275만원으로 맞벌이외가구(219만원)보다 55만원 더 많았음
 - 이는 월평균 교육, 음식·숙박, 교통비 등 소비지출의 차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남

 Ⅳ. 여성의 사회적 지위
 
20. 성별 대학진학률

여학생의 대학진학률은 75.0%로 남학생보다 높아

2011년 현재 여학생의 대학진학률은 75.0%, 남학생 70.2%보다 높았으며, 2009년 이후부터 여학생의 진학률이 남학생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남
 - 남녀 학생 간의 대학 진학률 격차가 2010년 2.9%p, 2011년 4.8%p로 더 크게 벌어졌으며, 전문대학과 4년제 이상 대학의 경우 모두 여학생 진학률이 높았음

21. 여성 면허 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 비율

여성 약사 비율은 64% 수준이며, 여성 치과의사, 의사, 한의사는 꾸준히 증가

1980년 10.9%에 불과했던 여성 치과의사의 비율은 2010년 현재 25.3%로 증가하여 치과의사 4명 중 1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남
 - 한편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던 여성 한의사의 비율은 1980년 2.4%에서 2010년 16.9%로 증가하였음
 - 약사는 1980년에 여성의 비중이 이미 절반(50.4%)을 넘어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 2010년에는 64.1% 수준임

22. 학교급별 여교원 비율

각 학교급별 여교원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 초등학교는 교원 4명 중 3명이 여성

2011년 현재 각 학교급별 교원 중 여성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초등학교는 교원 4명 중 3명(75.8%)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음
 - 한편 대학(원)의 전임강사 이상 교원 중 여성의 비중은 21.7%로 전년에 비해 0.6%p 증가하였음
 - 학교급별 여성 교장과 교감의 비율도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으며, 중학교 여성 교장의 경우 2000년 8.7%에서 2011년 18.4%로 9.7%p 늘어남

23. 국회의원 및 기초자치단체장의 여성당선자 비율

여성 국회의원 당선자는 15.7%, 기초자치단체장 당선자는 2.6%로 증가 추세

2000년 5.9%에 불과했던 여성 국회의원 비율은 2012년 현재 15.7%로 9.8%p 크게 증가하였음

2010년 현재 기초자치단체장 중 여성 비율은 2.6%(여성 광역자치단체장은 없음)로 1995년 0.4%에 비해 다소 증가하였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임

24. 여성공무원 및 여성법조인 비율

일반직 4급 이상 국가공무원 중 여성 공무원의 비중은 6.3%

2011년 현재 공무원 채용시험 합격자 중 여성의 비율은 행정고시 38.8%, 사법시험 37.3%로 나타남
 - 외무고시의 경우, 여성합격자 비율이 53.1%로 전년(55.2%)에 비해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절반 이상을 차지

2010년 현재 공직 내 여성 공무원의 비율은 41.8%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2010년 현재 일반직 국가공무원을 기준으로 4급 이상 공무원 중 여성의 비율은 6.3%로 과거에 비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
 - 직급별로 여성 공무원의 비중을 보면, 4급은 7.2%, 3급은 4.7%, 고위 공무원단은 2.4%임

2010년 현재 판사, 검사 등의 법조인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15.0%로 10년전(2000년)에 비해서 11.9%p 증가하였음
 - 법조인 종류별 여성의 비중은 판사가 24.0%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검사 20.8%, 변호사 11.7% 순으로 나타남

 Ⅴ. 여성 생활시간
 
여성 생활시간 국제비교자료는 ‘2009년 통계청 생활시간조사’결과와 OECD Family Database(http://www.oecd.org/els/social/family/database) 자료를 활용한 것으로 비교 국가별 생활시간조사 실시년도 및 주기의 차이에 따라 비교년도가 다른 점*은 감안하여 사용하시기 바람 *한국(’09년),일본·벨기에(’06년),폴란드(’04년),이탈리아· 스페인(’03년),독일(’02년),스웨덴·영국(’01년),핀란드(’00년)

25. 하루 생활시간

여성들은 하루 중 수면·식사·개인관리 등과 같은 개인유지에 가장 많은 시간(11시간)을 할애

2009년 현재 우리나라 15세 이상 여성들의 하루 생활시간 사용비율은 개인유지(45.8%)가 가장 많고, 이어서 여가(19.7%), 유급노동 및 학습(16.5%) 등의 순으로 나타남
 - 무급노동(가사노동과 자원봉사 포함)시간은 남성(36분)에 비해 여성(2시간 53분)이 4.8배나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남녀 무급노동시간 격차는 우리나라가 비교국가 중 가장 높으며, 이어 이탈리아(남성의 3.4배), 일본(남성의 3배), 폴란드(남성의 3배) 순으로 나타남

26. 가족 돌보기 시간

미취학자녀가 두 명 이상 있는 여성은 하루 중 4시간 44분(19.7%)을 가족돌보기로 사용

2009년 현재 우리나라의 25세에서 44세 사이의 여성 중 미취학자녀가 없는 여성의 하루시간 중 가족돌보기 시간은 3.1%, 미취학자녀 1명인 경우 16.0%, 2명이상인 경우 19.7%로 자녀수가 증가함에 따라 돌보기 시간도 증가
 - 미취학자녀수가 늘어남에 따라 남녀모두 가족돌보기시간이 증가하지만, 미취학 자녀가 2명이상인 경우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4.2배로 높게 나타남
 - 국가별로 비교해 보면, 자녀의 수가 0명에서 1명으로 증가할 때(4.5~7.1배 증가)가 자녀가 1명에서 자녀 2명이상으로 증가할 때(1.2~1.6배 증가) 보다 더 높게 나타남

27. 출퇴근 시간

출퇴근 여성은 하루 평균 1시간 11분을 출퇴근에 사용

2009년 현재 우리나라 15세 이상의 출퇴근 여성의 하루 평균 출퇴근 시간은 4.9%로 비교국가 중 가장 높음
 - 여성의 출퇴근시간은 남성보다 적으며, 비교 국가들도 유사한 수준임
 - 미취학자녀가 없는 여성의 경우 1시간 12분으로 미취학자녀가 있는 여성(1시간 3분)보다 높게 나타나며, 이는 벨기에를 제외한 대부분 비교국가에서 유사함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