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마음에 든다, 21%에 그쳐 > 실시간/인물/동정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12.0'C
    • 2024.11.25 (월)
  • 로그인

실시간/인물/동정

새누리당’ 마음에 든다, 21%에 그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2-02-06 08:11

본문

 한나라당의 새로운 당명 새누리당에 마음에 든다는 의견이 응답자 5명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한나라당이 새로운 당명으로 새누리당을 확정한 당일,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이 ‘마음에 든다’는 의견이 21.2%,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의견이 38.0%로, 부정적 평가가 2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을 제외하고는 다른 정당 지지층 모두 부정적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한나라당 지지층도 ‘마음에 든다’는 의견은 42.6%에 불과해 절반을 넘지 못했고, 22.1%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야당 지지층에서는 통합진보당 지지층의 66.9%가 부정적으로 평가해 가장 높았고, 민주통합당 지지층도 52.1%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들 역시 마음에 든다는 의견이 극히 저조해, 4.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 고연령층에서만 긍정 평가가 높아 31.4%가 ‘마음에 든다’고 응답을 했고, 24.3%가 부정 평가를 했다. 부정 평가는 20대 연령층에서 가장 높아 51.6%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응답 했고, ‘마음에 든다’는 긍정 평가는 12.8%에 불과했다. 그 다음으로 40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의견이 46.5%로 나타나, 긍정평가(18.7%)보다 크게 높게 나타났다. 30대 역시 36.9%가 부정평가를 내렸고, 긍정평가를 내린 응답은 16.5%에 불과했다.

성별로는 여성보다 남성의 부정평가가 높아, 남성의 43.2%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응답했고, 마음에 든다는 긍정평가는 23.4%에 그쳤다. 여성은 33.0%가 부정평가, 19.1%가 긍정평가를 내렸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과 강원에서는 긍정평가가 소폭 높았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모두 부정평가가 많았다. 서울은 부정평가가 32.1%, 긍정평가가 27.0%였고, 경기/인천은 부정평가가 49.9%, 긍정평가가 12.3%였다. 대전/충청은 31.8%가 부정평가, 18.0%가 긍정평가를, 강원은 36.4%가 긍정평가, 31.2%가 부정평가를 내렸다. 부산/경남은 부정평가 36.1%, 긍정평가 28.7%, 대구/경북은 긍정평가 31.2%, 부정평가가 29.3%로, 오차범위 내에서 긍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전남/광주는 부정평가 37.3%, 긍정평가 2.6%, 전북은 부정평가 36.0%, 긍정평가 22.0%, 제주는 부정평가 68.8%, 긍정평가 18.8%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모든 직종에서 부정평가가 높았는데, 특히 학생들의 부정평가가 높아 57.8%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응답했고, 농림어업 종사자가 49.0%로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 사무직은 39.2%, 노동직은 39.0%, 자영업자는 37.7% 순으로 부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월 2일 전국 19세 이상남녀 750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로 RDD 방식으로 전화조사로 실시했으? ?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6%p였다.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