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2일 승용차 없는 날 행사 다채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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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9-19 07:37본문
경기도는 9월 22일 ‘승용차 없는 날’을 기념해 19일부터 22일까지 ‘승용차 없는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승용차 없는 날’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일년 중 하루 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말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1997년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되어 현재 40개 국 2,1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전국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우선 19일 하남시의 거리홍보를 시작으로 남양주시 퇴계원역 앞 등 거리 가두캠페인을 벌이고 자전거를 무료 대여한다. 파주시는 ‘승용차 이용 안 하기’ 참여 서약과 연극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수원시는 정자지구에서 수원시청까지 바이크버스를 운행하고, 자전거 순회 및 플래쉬몹을 이용한 ‘승용차 없는 날’ 홍보캠페인과 녹색교통활성화를 위한 시민토론회 등을 개최한다.
또한 22일 ‘승용차 없는 날’에 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솔선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는 한편, 경기도 및 시·군 청사 주차장에 민원인의 자가용 승용차의 출입을 제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승용차 없는 날을 전후로 다채로운 캠페인을 전개해 저탄소 녹색사회 조성을 위한 도민의 공감대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윤기자
‘승용차 없는 날’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일년 중 하루 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말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1997년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되어 현재 40개 국 2,1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전국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우선 19일 하남시의 거리홍보를 시작으로 남양주시 퇴계원역 앞 등 거리 가두캠페인을 벌이고 자전거를 무료 대여한다. 파주시는 ‘승용차 이용 안 하기’ 참여 서약과 연극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수원시는 정자지구에서 수원시청까지 바이크버스를 운행하고, 자전거 순회 및 플래쉬몹을 이용한 ‘승용차 없는 날’ 홍보캠페인과 녹색교통활성화를 위한 시민토론회 등을 개최한다.
또한 22일 ‘승용차 없는 날’에 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솔선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는 한편, 경기도 및 시·군 청사 주차장에 민원인의 자가용 승용차의 출입을 제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승용차 없는 날을 전후로 다채로운 캠페인을 전개해 저탄소 녹색사회 조성을 위한 도민의 공감대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