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유엔세계관광기구총회,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10월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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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0-05 07:36본문
관광분야 최대 정부간 국제회의인 ‘제19차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가 10. 8~10. 14(7일간)까지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경주는 축제분위기로 술렁이고 있다.
지난 10월1일 유엔세계관광기구 본부(스페인 마드리드) 임직원 등이 총회 준비를 위해 50여명이 선발대로 도착하는 등 총회 참가자들이 경주에 속속 도착하여 총회 분위기가 고조되어 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0. 4현재 이번 총회에 60여 개국 장·차관을 포함 100여 개국 정부 대표단 및 전문가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장관급 숫자가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1975년도에 창설된 유엔세계관광기구는 관광분야 UN전문기구로 154개 회원국과 405개의 관광기구·협회 등 찬조회원을 두고 있으며, 2년마다 총회를 개최한다.
한국은 이미 2001년 제14차 총회를 일본(오사카)과 공동으로 개최한 바 있어 총회를 두 번이나 개최하는 국가가 되었다. 특히 금년 제19차 총회는 수도가 아닌 지방인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개최되어 자못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의 경주개최는 대외적으로는 경주의 가치를 전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점과 경주가 국제관광도시로의 자리매김 하므로서 경주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힐 수 있다는 점이며, 대내적으로는 FAO 아·태총회와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대규모 국제회의를 통한 국격 제고를 경북이 선도해 나간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총회는 나흘간 계속되는 본회의(10.10~13일) 및 6개의 지역위원회(10.8~9일), 두차례의 집행이사회(10. 9, 10.14일)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석하여 세계 각국의 관광장관과 대표단을 환영할 예정이며, 특히 금번 총회는 이제까지 없었던 관광장관회의가 특별하게 개최되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장관급 회의에는 아샤 로즈 미기로(Asha Rose Migiro) 유엔사무부총장과 제프리 삭스(Jeffrey Sachs)유엔사무총장 특별보좌관이 특별 초청되어 세계무역기구(WTO), 세계노동기구(ILO) 등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따라서 장관회의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고 관광의제(아젠다)의 영역을 보다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금번 총회가 한국문화관광의 상징 도시인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점을 감안하여 전세계 축제인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를 통해 경북의 문화예술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계기로 적극 활용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한다.
현대호텔 테라스가든 내 고택모형의 ‘경북관광홍보관’을 설치하여 경북의 멋, 맛, 흥,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관광투어 프로그램은 총 10개 투어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신라역사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제19차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를 통해서 경주가 세계적인 관광전문가에게 인정 받는 ‘지속가능한 관광’의 대표적 명소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하며 세계관광인의 최대 축제인 이번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서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위상은 물론 한국관광의 중심축이 경북으로 이동하는 계기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1일 유엔세계관광기구 본부(스페인 마드리드) 임직원 등이 총회 준비를 위해 50여명이 선발대로 도착하는 등 총회 참가자들이 경주에 속속 도착하여 총회 분위기가 고조되어 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0. 4현재 이번 총회에 60여 개국 장·차관을 포함 100여 개국 정부 대표단 및 전문가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장관급 숫자가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1975년도에 창설된 유엔세계관광기구는 관광분야 UN전문기구로 154개 회원국과 405개의 관광기구·협회 등 찬조회원을 두고 있으며, 2년마다 총회를 개최한다.
한국은 이미 2001년 제14차 총회를 일본(오사카)과 공동으로 개최한 바 있어 총회를 두 번이나 개최하는 국가가 되었다. 특히 금년 제19차 총회는 수도가 아닌 지방인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개최되어 자못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의 경주개최는 대외적으로는 경주의 가치를 전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점과 경주가 국제관광도시로의 자리매김 하므로서 경주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힐 수 있다는 점이며, 대내적으로는 FAO 아·태총회와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대규모 국제회의를 통한 국격 제고를 경북이 선도해 나간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총회는 나흘간 계속되는 본회의(10.10~13일) 및 6개의 지역위원회(10.8~9일), 두차례의 집행이사회(10. 9, 10.14일)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석하여 세계 각국의 관광장관과 대표단을 환영할 예정이며, 특히 금번 총회는 이제까지 없었던 관광장관회의가 특별하게 개최되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장관급 회의에는 아샤 로즈 미기로(Asha Rose Migiro) 유엔사무부총장과 제프리 삭스(Jeffrey Sachs)유엔사무총장 특별보좌관이 특별 초청되어 세계무역기구(WTO), 세계노동기구(ILO) 등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따라서 장관회의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고 관광의제(아젠다)의 영역을 보다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금번 총회가 한국문화관광의 상징 도시인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점을 감안하여 전세계 축제인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를 통해 경북의 문화예술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계기로 적극 활용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한다.
현대호텔 테라스가든 내 고택모형의 ‘경북관광홍보관’을 설치하여 경북의 멋, 맛, 흥,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관광투어 프로그램은 총 10개 투어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신라역사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제19차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를 통해서 경주가 세계적인 관광전문가에게 인정 받는 ‘지속가능한 관광’의 대표적 명소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하며 세계관광인의 최대 축제인 이번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서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위상은 물론 한국관광의 중심축이 경북으로 이동하는 계기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