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비관 투신자살 기도 고등학생 신속히 발견, 보호자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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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2-20 09:36본문
○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 신흥지구대 이상무 경관(만29세)은 2011. 12. 16(금) 22:25경 성남에 사는 고등학생 이○○(만18세)군이 자살을 시도하려고 한다는 “경기도 자살예방센터”로부터 112신고를 접수, 신속히 출동하여 자살기도자를 구출하였다.
○ 자살기도자 이 군은 16일 밤 10:30경 자살예방센터에 전화를 걸어 상담원에게 가정문제와 이성문제로 힘들어 투신자살하겠다고 말을 해, 자살예방센터가 시간을 끌며 이 군의 상황을 파악하여 112로 신고를 하였다.
○ 경기청 지령실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순31호 근무 중인 이 경관이 신흥지구대로 상황을 전파하였고, 신흥지구대 4팀장 신규송 경관(만51세)은 성남에 살고 있는 18세의 이○○ 군(3명)의 주소를 모두 확인하여 순찰차를 출동시켰다. 신흥동 소재 모 아파트로 출동한 이 경관이 경찰관을 보고 당황하는 이 군을 발견하고 직감적으로 자살기도자임을 확신, 이 군에게 접근, 끈질기게 설득하여 자살예방센터에 전화한 것을 확인 후, 부모에게 안전히 인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