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선택형요금제 등 요금 인하안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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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0-21 09:24본문
KT가 지난 8월에 발표한 무선통신요금 인하 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선택형요금제와 기본료 인하시기 등 세부내용과 시행시기를 확정해 발표했다.
KT는 21일부터 전 고객대상 기본료 1천원을 인하하고, 고객이 각자의 통화패턴에 맞게 음성.문자.데이터를 골라서 조합할 수 있는 선택형 요금제 ‘스타일’을 10월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11월 1일부터 무료문자 50건 제공 및 청소년 전용 스마트폰 요금제도 출시한다고 덧붙였다.
음성.문자.데이터를 내 맘대로.. 데이터 요금폭탄 걱정도 ‘그만’
KT가 금번에 내놓은 선택형 요금제 ‘스타일’은 획기적이다.
KT는 ‘음성, 문자, 데이터’가 하나의 패키지로 묶여 있는 기존 스마트폰 요금제의 단점을 보완해 고객이 사용 패턴에 맞게 음성, 문자, 데이터를 골라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요금제를 10월 24일 출시할 계획이다.[첨부 별첨1 참조]
그간 일반 스마트폰 정액 요금제는 음성.문자.데이터가 하나의 패키지로 묶여있어 고객의 선택권이 제한되어 있었다. 즉 음성은 모자라지만 문자와 데이터는 남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스타일(Style) 요금제는 최초 설계 시부터 획일적인 기본료 인하만으로는 ‘스마트폰 2천만 시대’에 가계통신비를 절감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판단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음성통화량을 대폭 제공하며 무선데이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음성통화량에 따라 음성 7종(160분~2,000분)중 한 가지는 필수로 선택한 후 100MB부터 2GB까지 나눠져 있는 데이터 5종과 문자 3종을 자유롭게 선택해 골라 사용하면 된다.
음성 7종은 기존 정액형 최저 요금제인 3만 5천원보다 낮은 3만 2천원, 2만 7천원 두 종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했다.
또한 영업사원이나 자영업자, 커플고객 등 다량의 음성통화 고객을 위해 스타일요금제 5만 5천원 이상 고객에게는 KT 휴대폰 고객간 음성/영상통화로 사용 가능한 망내 통화분수를 3,000분(Style550), 5,000분(Style750), 10,000분(Style950)씩 무료로 추가 제공하여 무제한급으로 음성/영상통화를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기존에 음성통화 300분, 문자 300건,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하는 i-밸류(월 55,000원) 커플고객이 문자나 데이터는 남고 음성통화는 항상 모자라 ‘스타일(Style)’ 550으로 바꾸면 기본 음성 무료 600분에 망내 음성통화 3,000분을 추가로 받아 같은 요금으로 음성통화를 최대 3,600분까지 이용할 수 있어 혜택이 증대된다.
아울러 ‘스타일(Style)’ 요금제에는 데이터를 안심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단기능도 있다. 데이터 5종을 추가 선택하여 이용할 경우 데이터를 다 쓰면 자동 차단되고, 추가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100MB, 500MB 단위로 추가 충전하여 경제적으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KT는 ‘스타일요금제’ 도입을 통해 고객의 선택폭을 확대하고, 스마트폰 요금제중 최고 수준의 음성 통화 혜택을 제공해 연간 약 1,250억원 규모의 요금인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기존 경쟁사의 선택형 요금제는 음성과 데이터를 패키지로 선택해야 하는 반면 KT는 음성만 기본으로 하고 나머지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선택폭이 넓다”며 “음성과 데이터를 동시에 많이 이용할 경우 i형 요금제가 유리하지만 어느 한쪽의 사용량이 적거나 많은 경우 ‘스타일’ 요금제가 좋고 특히나 가족끼리, 친구끼리, 동료끼리 KT 이동전화를 많이 하는 경우는 이 요금제가 매우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청소년 스마트폰 요금제 ‘알스마트’ 4종 출시
KT는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폰 정액 요금제 ‘알스마트’도 출시했다.[첨부 별첨2 참조]
기존에도 스마트폰 전용요금제 i-틴이 있었지만 한 종류에 무선데이터 기본 제공량도 없었다.
‘알스마트’ 청소년 전용 요금제는 월정액만 내면 음성과 문자,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본 제공알과 무선데이터를 추가로 이용 할 수 있는 기본 데이터도 제공되며 이를 모두 이용할 시에는 추가 과금이 발생되지 않도록 자동 차단된다.
‘알스마트 요금제’는 기본 제공 혜택과 데이터 제공 혜택에 따라 총 4종(19,000원~44,000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스마트폰 이용에 따른 요금 부담이 상당히 줄어 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알스마트340, 440 요금제는 신규/기변 시 요금할인 혜택도 제공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구매에 대한 부담을 추가로 줄일 수 있다.
21일부터 기본료 1천원 인하와 11월 1일부터 무료문자 50건 제공
KT는 21일부터 1,650만 여명 전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기본료 1천원을 인하하고, 11월 1일부터는 월 50건의 문자메시지(SMS)를 무료로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료 인하가 21일부터 시햄됨에 따라 10월의 경우에는 일할 과금이 적용 돼 기본료 인하금액의 약 35.5%(355원, VAT별도)가 인하 되고 11월 이후에는 월 1천원이 인하된다.
이로써 오는 11월부터 KT의 표준요금제 기본료가 12,000원에서 11,000원이 되고 45,000원, 55,000원 등 스마트폰 정액제 기본료도 1,000원씩 내려가게 된다.
금번 기본료 인하와 무료문자 50건 제공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일괄 적용돼 모든 KT 이동통신 고객에게 혜택이 골고루 가게 된다.
KT 개인 Product&Marketing본부장 강국현 상무는 “KT의 확정된 요금인하 시행안은 좀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계됐다” 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요금인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T는 21일부터 전 고객대상 기본료 1천원을 인하하고, 고객이 각자의 통화패턴에 맞게 음성.문자.데이터를 골라서 조합할 수 있는 선택형 요금제 ‘스타일’을 10월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11월 1일부터 무료문자 50건 제공 및 청소년 전용 스마트폰 요금제도 출시한다고 덧붙였다.
음성.문자.데이터를 내 맘대로.. 데이터 요금폭탄 걱정도 ‘그만’
KT가 금번에 내놓은 선택형 요금제 ‘스타일’은 획기적이다.
KT는 ‘음성, 문자, 데이터’가 하나의 패키지로 묶여 있는 기존 스마트폰 요금제의 단점을 보완해 고객이 사용 패턴에 맞게 음성, 문자, 데이터를 골라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요금제를 10월 24일 출시할 계획이다.[첨부 별첨1 참조]
그간 일반 스마트폰 정액 요금제는 음성.문자.데이터가 하나의 패키지로 묶여있어 고객의 선택권이 제한되어 있었다. 즉 음성은 모자라지만 문자와 데이터는 남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스타일(Style) 요금제는 최초 설계 시부터 획일적인 기본료 인하만으로는 ‘스마트폰 2천만 시대’에 가계통신비를 절감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판단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음성통화량을 대폭 제공하며 무선데이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음성통화량에 따라 음성 7종(160분~2,000분)중 한 가지는 필수로 선택한 후 100MB부터 2GB까지 나눠져 있는 데이터 5종과 문자 3종을 자유롭게 선택해 골라 사용하면 된다.
음성 7종은 기존 정액형 최저 요금제인 3만 5천원보다 낮은 3만 2천원, 2만 7천원 두 종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했다.
또한 영업사원이나 자영업자, 커플고객 등 다량의 음성통화 고객을 위해 스타일요금제 5만 5천원 이상 고객에게는 KT 휴대폰 고객간 음성/영상통화로 사용 가능한 망내 통화분수를 3,000분(Style550), 5,000분(Style750), 10,000분(Style950)씩 무료로 추가 제공하여 무제한급으로 음성/영상통화를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기존에 음성통화 300분, 문자 300건,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하는 i-밸류(월 55,000원) 커플고객이 문자나 데이터는 남고 음성통화는 항상 모자라 ‘스타일(Style)’ 550으로 바꾸면 기본 음성 무료 600분에 망내 음성통화 3,000분을 추가로 받아 같은 요금으로 음성통화를 최대 3,600분까지 이용할 수 있어 혜택이 증대된다.
아울러 ‘스타일(Style)’ 요금제에는 데이터를 안심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단기능도 있다. 데이터 5종을 추가 선택하여 이용할 경우 데이터를 다 쓰면 자동 차단되고, 추가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100MB, 500MB 단위로 추가 충전하여 경제적으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KT는 ‘스타일요금제’ 도입을 통해 고객의 선택폭을 확대하고, 스마트폰 요금제중 최고 수준의 음성 통화 혜택을 제공해 연간 약 1,250억원 규모의 요금인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기존 경쟁사의 선택형 요금제는 음성과 데이터를 패키지로 선택해야 하는 반면 KT는 음성만 기본으로 하고 나머지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선택폭이 넓다”며 “음성과 데이터를 동시에 많이 이용할 경우 i형 요금제가 유리하지만 어느 한쪽의 사용량이 적거나 많은 경우 ‘스타일’ 요금제가 좋고 특히나 가족끼리, 친구끼리, 동료끼리 KT 이동전화를 많이 하는 경우는 이 요금제가 매우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청소년 스마트폰 요금제 ‘알스마트’ 4종 출시
KT는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폰 정액 요금제 ‘알스마트’도 출시했다.[첨부 별첨2 참조]
기존에도 스마트폰 전용요금제 i-틴이 있었지만 한 종류에 무선데이터 기본 제공량도 없었다.
‘알스마트’ 청소년 전용 요금제는 월정액만 내면 음성과 문자,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본 제공알과 무선데이터를 추가로 이용 할 수 있는 기본 데이터도 제공되며 이를 모두 이용할 시에는 추가 과금이 발생되지 않도록 자동 차단된다.
‘알스마트 요금제’는 기본 제공 혜택과 데이터 제공 혜택에 따라 총 4종(19,000원~44,000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스마트폰 이용에 따른 요금 부담이 상당히 줄어 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알스마트340, 440 요금제는 신규/기변 시 요금할인 혜택도 제공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구매에 대한 부담을 추가로 줄일 수 있다.
21일부터 기본료 1천원 인하와 11월 1일부터 무료문자 50건 제공
KT는 21일부터 1,650만 여명 전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기본료 1천원을 인하하고, 11월 1일부터는 월 50건의 문자메시지(SMS)를 무료로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료 인하가 21일부터 시햄됨에 따라 10월의 경우에는 일할 과금이 적용 돼 기본료 인하금액의 약 35.5%(355원, VAT별도)가 인하 되고 11월 이후에는 월 1천원이 인하된다.
이로써 오는 11월부터 KT의 표준요금제 기본료가 12,000원에서 11,000원이 되고 45,000원, 55,000원 등 스마트폰 정액제 기본료도 1,000원씩 내려가게 된다.
금번 기본료 인하와 무료문자 50건 제공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일괄 적용돼 모든 KT 이동통신 고객에게 혜택이 골고루 가게 된다.
KT 개인 Product&Marketing본부장 강국현 상무는 “KT의 확정된 요금인하 시행안은 좀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계됐다” 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요금인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