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창업플러스센터 100일 만에 28억 매출 달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1-11-03 08:38본문
서울시가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연속성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용산에 마련한 ‘청년창업플러스센터’가 오픈 100일 만에 매출액 28억 원을 돌파하고 89명을 신규 고용 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는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 입주한 195개 기업에 대해 각종 세미나·컨설팅·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185곳에서 이러한 성과를 얻었다고 2일(수)밝혔다.
또, 입주기업들은 특허 43건, 실용신안 3건, 디자인 13건, 상표 46건, 저작권 20건, 서비스 1건 등 총 126건의 지적재산권을 출원중이거나 등록했다.
청년창업플러스센터는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로 선발돼 강남·강북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청년창업가들이 졸업 후에도 불안정한 상태에서 창업을 준비 해나가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 7월 28일 (舊)용산구청사에 마련한 원스톱 청년창업 지원센터다.
입주기업 중 매출이 없던 34개 청년기업은 청년창업플러스센터의 도움을 받아 매출액이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이 중 (주)알루이, 스튜디오 아이나인 등은 지난 9월엔 월 매출액이 7백만 원을 넘어섰다.
또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주)에이엔티홀딩스는 전년도 매출 대비 192%가 증가한 5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인력도 5명에서 15명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주)에이엔티홀딩스는 2010년에 강북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뒤 1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모바일 여행가이드북 등 20개의 생활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성공하고, 2011년 벤처창업대전에서 표창을 받았다. 고경환(31세) 대표는 “현재 운영 중인 국내 서비스를 바탕으로 아시아 100개 도시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모바일 라이프 서비스로 세계 1위를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전기자전거 개발업체인 ‘브이엠’의 조범동(29세) 대표는 2005년 중국 여행 중에 전기 자전거를 보고 창업 아이템에 대한 힌트를 얻어 창업을 시작했다. 조 대표는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 입주한 이후 전기자전거 대여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었다”며, “지난 10월에는 제주도에 전기자전거 대여소와 충전소를 운영하는 계약을 성사시켜 약 1억 2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근육테이핑을 이용한 스포츠 이너웨어를 개발하여 판매하는 ‘오도로소’의 조나연(27세) 대표는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 지원하는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 9월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조 대표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 서울지식재산센터와 연계를 통해 출원비용 지원금을 받아 상표등록을 진행할 수 있었고 현재 기능성 탄력 이너웨어에 대한 특허도 출원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는 ▴실전세미나 ▴맞춤형 일대일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기 창업기업에게 꼭 필요한 실무교육을 위해 매월 마케팅, 세무, 법률, 자금 등 분야별로 세미나를 10월까지 4회 개최한 바 있으며, 이때 강연자와 심층상담까지 하고 있다.
또한, 특허출원 등의 지식재산권 확보나 공급계약서 작성, 판로개척 등에서 마주하는 많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매주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마케팅 전문가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청년창업가의 사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청년창업가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커뮤니티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1회 창업정보교류의 장을 만들어 협업에 관심이 있는 개별기업들의 홍보를 돕고 있으며, 12월에는 유망한 청년창업기업들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제품 설명회를 갖고, 민간투자기관 등과 연계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2009년 청년창업센터를 졸업한 기업들의 제품을 판매·전시하는 ‘꿈꾸는 청년가게’를 올해 4월 신촌에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온라인 쇼핑몰(www.dnimall.com)을 만들어 판로를 지원하는 등 청년창업기업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송호재 서울시 창업소상공인과장은 “청년창업센터가 예비청년창업가에게 꿈을 부화하는 둥지였다면, 청년창업플러스센터는 청년기업들이 비상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유망하고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청 창업소상공인과(6321-4019)나, 청년창업플러스센터(6003-3501)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 입주한 195개 기업에 대해 각종 세미나·컨설팅·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185곳에서 이러한 성과를 얻었다고 2일(수)밝혔다.
또, 입주기업들은 특허 43건, 실용신안 3건, 디자인 13건, 상표 46건, 저작권 20건, 서비스 1건 등 총 126건의 지적재산권을 출원중이거나 등록했다.
청년창업플러스센터는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로 선발돼 강남·강북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청년창업가들이 졸업 후에도 불안정한 상태에서 창업을 준비 해나가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 7월 28일 (舊)용산구청사에 마련한 원스톱 청년창업 지원센터다.
입주기업 중 매출이 없던 34개 청년기업은 청년창업플러스센터의 도움을 받아 매출액이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이 중 (주)알루이, 스튜디오 아이나인 등은 지난 9월엔 월 매출액이 7백만 원을 넘어섰다.
또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주)에이엔티홀딩스는 전년도 매출 대비 192%가 증가한 5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인력도 5명에서 15명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주)에이엔티홀딩스는 2010년에 강북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뒤 1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모바일 여행가이드북 등 20개의 생활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성공하고, 2011년 벤처창업대전에서 표창을 받았다. 고경환(31세) 대표는 “현재 운영 중인 국내 서비스를 바탕으로 아시아 100개 도시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모바일 라이프 서비스로 세계 1위를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전기자전거 개발업체인 ‘브이엠’의 조범동(29세) 대표는 2005년 중국 여행 중에 전기 자전거를 보고 창업 아이템에 대한 힌트를 얻어 창업을 시작했다. 조 대표는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 입주한 이후 전기자전거 대여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었다”며, “지난 10월에는 제주도에 전기자전거 대여소와 충전소를 운영하는 계약을 성사시켜 약 1억 2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근육테이핑을 이용한 스포츠 이너웨어를 개발하여 판매하는 ‘오도로소’의 조나연(27세) 대표는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 지원하는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 9월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조 대표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 서울지식재산센터와 연계를 통해 출원비용 지원금을 받아 상표등록을 진행할 수 있었고 현재 기능성 탄력 이너웨어에 대한 특허도 출원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는 ▴실전세미나 ▴맞춤형 일대일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기 창업기업에게 꼭 필요한 실무교육을 위해 매월 마케팅, 세무, 법률, 자금 등 분야별로 세미나를 10월까지 4회 개최한 바 있으며, 이때 강연자와 심층상담까지 하고 있다.
또한, 특허출원 등의 지식재산권 확보나 공급계약서 작성, 판로개척 등에서 마주하는 많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매주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마케팅 전문가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청년창업가의 사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청년창업가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커뮤니티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1회 창업정보교류의 장을 만들어 협업에 관심이 있는 개별기업들의 홍보를 돕고 있으며, 12월에는 유망한 청년창업기업들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제품 설명회를 갖고, 민간투자기관 등과 연계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2009년 청년창업센터를 졸업한 기업들의 제품을 판매·전시하는 ‘꿈꾸는 청년가게’를 올해 4월 신촌에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온라인 쇼핑몰(www.dnimall.com)을 만들어 판로를 지원하는 등 청년창업기업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송호재 서울시 창업소상공인과장은 “청년창업센터가 예비청년창업가에게 꿈을 부화하는 둥지였다면, 청년창업플러스센터는 청년기업들이 비상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유망하고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청 창업소상공인과(6321-4019)나, 청년창업플러스센터(6003-35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