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언제나민원실, 추석에도 24시간 운영 > 실시간/인물/동정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추석 연휴에도 언제나민원실을 쉬는 날 없이 24시간 운영하면서, 여권 발급과 자격증 교부, 교통, 환경 등 생활불편 민원을 접수·처리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중 도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당번 약국·병원과 대중교통·열차시각표·도로 교통상황 등을 콜센터를 통해 24시간 안내한다.

여권, 각종 자격증 등도 24시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생활불편·고충 등의 민원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8008-3651), 도 홈페이지(www.gg.go.kr 경기도에 바란다)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 콜센터는 도내에서는 120번, 경기도 외 지역은 031-120번으로 전화하면 24시간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수원역 민원센터도 추석연휴 기간 중 쉬지 않고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각종 제증명 발급, 생활민원 등을 처리할 수 있다.

오현숙 언제나민원실장은 “경기도는 더욱 낮은 자세로 도민들께 무결점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석연휴에도 민원처리시스템을 정상 가동한다”고 밝혔다.

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언제나민원실을 운영해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