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표막걸리, 전국체전 알리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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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8-16 07:50본문
경기도를 대표하는 막걸리가 제92회 전국체전 홍보에 동참한다.
경기도는 지난 7월 22일 (주)참살이L&F(대표 유정훈·강환구), 농업회사법인 배다리술도가(대표 박상빈)와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홍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오는 10월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끝날 때까지 참살이L&F에서 생산하는 ‘참살이탁주’와 배다리술도가에서 만든 ‘배다리 천년초 막걸리’에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엠블럼을 비롯한 홍보 문구가 인쇄된 라벨이 부착된다.
또한, 두 주종이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을 비롯한 전국 시도 및 해외 선수단 환영·환송 행사장 공식 만찬주로 사용된다. 그리고 업체들은 자사 제품 홍보와 연계하여 제92회 전국체육대회를 알리게 된다.
참살이탁주는 ‘남한산성 소주’를 빚는 참살이술도가(경기도 광주시 실촌면 연곡리 51번지)의 강석필 옹(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3호)과 국립 한경대학이 공동 개발하여 만든 친환경 쌀 막걸리이다.
2009년 대한민국 전통주 품평회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고, 이명박 대통령의 청와대 만찬주 품목으로 전시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5월 농수산식품부의 100% 국내산 쌀을 원료로 빚은 막걸리 인증을 받았다.
배다리 천년초 선인장 막걸리는 1915년부터 경기도 고양시에서 5대째 전통주의 맥을 잇는 배다리술도가(경기도 고양시 성사1동 470-1 배다리박물관내)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천년초 선인장을 사용한 발효주 제조기술을 이전받아 만들고 있는 제품이다.
원료로 고양시에서 생산하는 유기농 쌀과 천년초 선인장만을 사용하는데, 자주색의 끈적끈적한 천년초 열매 때문에 분홍빛이 돌며 선인장 특유의 향과 걸쭉한 것이 특징이다.
이 막걸리에는 노화방지 및 항암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비타민C, 칼슘 등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판용기자
경기도는 지난 7월 22일 (주)참살이L&F(대표 유정훈·강환구), 농업회사법인 배다리술도가(대표 박상빈)와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홍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오는 10월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끝날 때까지 참살이L&F에서 생산하는 ‘참살이탁주’와 배다리술도가에서 만든 ‘배다리 천년초 막걸리’에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엠블럼을 비롯한 홍보 문구가 인쇄된 라벨이 부착된다.
또한, 두 주종이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을 비롯한 전국 시도 및 해외 선수단 환영·환송 행사장 공식 만찬주로 사용된다. 그리고 업체들은 자사 제품 홍보와 연계하여 제92회 전국체육대회를 알리게 된다.
참살이탁주는 ‘남한산성 소주’를 빚는 참살이술도가(경기도 광주시 실촌면 연곡리 51번지)의 강석필 옹(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3호)과 국립 한경대학이 공동 개발하여 만든 친환경 쌀 막걸리이다.
2009년 대한민국 전통주 품평회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고, 이명박 대통령의 청와대 만찬주 품목으로 전시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5월 농수산식품부의 100% 국내산 쌀을 원료로 빚은 막걸리 인증을 받았다.
배다리 천년초 선인장 막걸리는 1915년부터 경기도 고양시에서 5대째 전통주의 맥을 잇는 배다리술도가(경기도 고양시 성사1동 470-1 배다리박물관내)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천년초 선인장을 사용한 발효주 제조기술을 이전받아 만들고 있는 제품이다.
원료로 고양시에서 생산하는 유기농 쌀과 천년초 선인장만을 사용하는데, 자주색의 끈적끈적한 천년초 열매 때문에 분홍빛이 돌며 선인장 특유의 향과 걸쭉한 것이 특징이다.
이 막걸리에는 노화방지 및 항암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비타민C, 칼슘 등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