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난지한강공원 강변물놀이장 7월20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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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7-21 07:18본문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난지한강공원 강변물놀이장이 7.20일(수) 개장해 오는 8.28일(일)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난지한강공원 강변물놀이장은 지난 한해 총 6만5천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인기 물놀이 시설로, 그 위치가 강의 일부로 조성되어 있어 장마기간 이용할 수 없었으나 지난 일요일 장마가 끝나자마자 정비가 완료되었다.
옛날 강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은 일반 수영장과 달리 한강물과 맞닿게 설계돼 물놀이장에 들어서면 마치 해변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강변에 길게 늘어선 물놀이장분수에서는 음악에 따라 춤추듯 움직이는 분수 물줄기가 강물과 어우러지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고하기도 한다.
최대수심 80㎝로 아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모래사장이 있어 재미를 더한다. 특히, 수영장과 달리 수영복을 입지 않고 편안한 옷차림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인기 백배.
주변에 세족장 2개소와 샤워장도 설치되어 있어 물놀이 후에는 깨끗하게 씻고 인근의 다른 놀이시설로 이동할 수도 있다.
난지한강공원에는 물놀이장 외에도 거울분수, 캠핑장, 자전거공원 등이 조성되어 가족과 함께 캠핑장 바비큐까지 비용·시간 부담 없이 1일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알뜰 코스다.
이용요금은 어린이 1천원, 청소년 2천원, 성인 3천원에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무료입장이 가능한 유아연령이 작년부터 기존 ‘4세’에서 ‘6세 미만’으로 확대되어 자녀를 데리고 부담 없이 나설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9~오후8시까지이며, 8월 28일까지 연중무휴.
문의는 한강사업본부(☎02-3780-0635)로 하면 된다.
김판용기자
난지한강공원 강변물놀이장은 지난 한해 총 6만5천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인기 물놀이 시설로, 그 위치가 강의 일부로 조성되어 있어 장마기간 이용할 수 없었으나 지난 일요일 장마가 끝나자마자 정비가 완료되었다.
옛날 강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은 일반 수영장과 달리 한강물과 맞닿게 설계돼 물놀이장에 들어서면 마치 해변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강변에 길게 늘어선 물놀이장분수에서는 음악에 따라 춤추듯 움직이는 분수 물줄기가 강물과 어우러지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고하기도 한다.
최대수심 80㎝로 아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모래사장이 있어 재미를 더한다. 특히, 수영장과 달리 수영복을 입지 않고 편안한 옷차림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인기 백배.
주변에 세족장 2개소와 샤워장도 설치되어 있어 물놀이 후에는 깨끗하게 씻고 인근의 다른 놀이시설로 이동할 수도 있다.
난지한강공원에는 물놀이장 외에도 거울분수, 캠핑장, 자전거공원 등이 조성되어 가족과 함께 캠핑장 바비큐까지 비용·시간 부담 없이 1일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알뜰 코스다.
이용요금은 어린이 1천원, 청소년 2천원, 성인 3천원에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무료입장이 가능한 유아연령이 작년부터 기존 ‘4세’에서 ‘6세 미만’으로 확대되어 자녀를 데리고 부담 없이 나설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9~오후8시까지이며, 8월 28일까지 연중무휴.
문의는 한강사업본부(☎02-3780-0635)로 하면 된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