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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급 승진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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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8-18 08:25본문
성과와 역량 중심의 신인사시스템을 통해 공직사회의 변화를 주도해 온 서울시는 민선5기 시민고객 중심의 창의시정을 정착시키는 데에 기여한 6급(주무관) 36명에 대한 5급(사무관) 승진 인사를 확정, 8월 16일(화) 발표했다.
서울시는 민선 5기 서울시의 비전 “시민이 행복한 서울, 세계가 사랑하는 서울”을 선도하고, 시민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유능한 5급 공무원 선발을 위해 ▴시민고객이 만족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낸 공무원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도시경쟁력을 높이는데 공헌한 공무원과 더불어, ▴민원 많고 남들이 기피하는 격무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며 성과를 쌓아온 공무원 등을 두루 발탁했다고 밝혔다.
정책기획 초기단계에서 현장실무까지 총괄하여 챙기는 팀장(5급)에의 승진은 복지, 일자리창출, 여성·저출산 등 시정의 핵심사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공무원을 발탁하여 성과와 역량중심의 승진임용을 실시하였다.
복지정책과 신상하 주무관(행정6급)은 2008년부터 복지정책과에 근무하면서 민선 4·5기 ‘서울형 그물망복지’ 성공적 추진의 산증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특히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의 본격 출범을 추진하여,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지원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민들레소통 간담회 등 복지현장중심의 소통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신상하 주무관의 시민복지를 위한 가시적인 성과가 인정되어 승진자 대열에 합류하였다.
저출산대책담당관 박일배 주무관(행정6급)은 제2차 저출산 중장기계획수립,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수립 등 ‘서울형 저출산 대응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85개기관 3,600여명이 참여한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사업을 계획·추진하였으며, 미혼남녀, 임산부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가치에 대한 교육을 통해 결혼 촉진과 추가출산을 유도하기 위한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인 ‘세살마을사업’의 계획수립단계부터 추진단계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건축기획과 이성락 주무관(기계6급)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장 먼저 에너지저소비형 건축물 설계를 위한 “건축물 에너지소비 총량제”를 시범시행하고 일반건축물에의 확대시행을 주도한 바 있으며, 또한 전국 최초로 초고층 건축물에 성능중심의 승강기 설치기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쟁자들보다 6급 경력이 짧음에도 파격적으로 발탁되었다.
또한, 민선 5기 시정목표인 “삶의 질 제고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성공적인 사업의 추진에 공헌한 공무원을 발탁하였다.
일자리정책과 김동완 주무관(행정6급)은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에 따른 취약계층 생계보호를 위한 ‘희망근로프로젝트’를 추진하였으며, 서울형 사회적 기업 육성, 청년창업 확대, 일자리플러스센터 Total Care Service, 서울형 중소기업 인턴십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서울형 신고용정책’을 수립·추진하였다. 또한 일자리플러스 서울 T/F를 구성·운영하며, 시 전 조직, 민간단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일자리플러스 서울 프로젝트’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와 같은 김동완 주무관의 공로는 도시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되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정보시스템담당관 한철우 주무관(전산6급)은 스마트폰 사용증가 및 공공DB 민간개방 요구에 대비하여 ‘서울시 공고정보 DB 공개’ 실행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공공 DB를 자유롭게 가져다 쓸 수 있는 오픈데이터마트 인프라를 구축하는데도 기여하였다. 이와 같은 한철우 주무관의 공로는 단순히 정보화 분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1인창업, 신규 일자리 창출, 콘텐츠산업 발전의 기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울형 업무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하여, 내부행정과 대민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기여하였다.
문화재과 박순규 주무관(건축6급)은 민선5기 시책사업중 하나인 “서울 한양도성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로와 도심화로 인해 단절되고 멸실된 서울 성곽의 완전한 연결을 위해 서울성곽 성문 및 성곽 주변 형상화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확정하고, 성곽을 점유하고 있던 군 시설물을 ‘철거 또는 이전’ 하도록 적극 설득, 관철시킴으로써 인왕산 정상부 성곽 1,500m 구간을 원형복원하는 등 ‘세계 유일의 성곽도시 서울!’ 로 다시 태어나는 서울 만들기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승진의 영예로 가는 티켓을 확보하였다.
눈에 띄지는 않지만 기피·격무부서에서 성실히 일하며, 성과를 쌓아온 공무원들도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노인복지과 송광덕 주무관(행정6급)은 2007년 4월부터 현재까지 추모공원건립 담당으로 숙원사업이던 서울추모공원의 준공과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추모공원 건립의 가장 큰 어려움이었던 지역주민의 반대를 해소하기위해 지역주민과 430여 차례 대화·협의를 하였고, 주민지원 대책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립중앙의료원의 유치에도 성공하여 서울추모공원건립의 기반을 마련하여 서울추모공원과 관련하여 자타가 공인하는 일등공신이 되었다. 현재 서울추모공원의 공정률은 70%이며, 금년말 준공해서, 내년 초 개장·운영할 예정이다.
도시기반시설본부 최도영 주무관(토목6급)은 지하철이 소외된 서울 북부지역의 경전철 사업(우이동-신설동 구간)을 추진하면서 협소한 도로와 노후건물이 밀집된 지역특성상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였음에도 33년의 공직경험을 살려 해당주민을 끈기 있게 이해 설득해가면서 원만히 사업을 추진하였음은 물론 공법 변경으로 안전성 확보, 660백만원의 보상비 절감, 770백만원의 이설비 절감 및 17개월의 공기단축으로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승진자 대열에 탑승하였다.
정효성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5급에의 승진인사는 성과중심의 신인사시스템의 기반 아래 창의적인 역량을 갖춘 유능한 공무원, 소통과 배려를 통해 新조직문화를 선도할 우수한 공무원을 선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성과와 역량에 기반한 소통과 화합으로 공직사회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설명하였다. 김판용기자
서울시는 민선 5기 서울시의 비전 “시민이 행복한 서울, 세계가 사랑하는 서울”을 선도하고, 시민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유능한 5급 공무원 선발을 위해 ▴시민고객이 만족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낸 공무원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도시경쟁력을 높이는데 공헌한 공무원과 더불어, ▴민원 많고 남들이 기피하는 격무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며 성과를 쌓아온 공무원 등을 두루 발탁했다고 밝혔다.
정책기획 초기단계에서 현장실무까지 총괄하여 챙기는 팀장(5급)에의 승진은 복지, 일자리창출, 여성·저출산 등 시정의 핵심사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공무원을 발탁하여 성과와 역량중심의 승진임용을 실시하였다.
복지정책과 신상하 주무관(행정6급)은 2008년부터 복지정책과에 근무하면서 민선 4·5기 ‘서울형 그물망복지’ 성공적 추진의 산증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특히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의 본격 출범을 추진하여,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지원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민들레소통 간담회 등 복지현장중심의 소통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신상하 주무관의 시민복지를 위한 가시적인 성과가 인정되어 승진자 대열에 합류하였다.
저출산대책담당관 박일배 주무관(행정6급)은 제2차 저출산 중장기계획수립,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수립 등 ‘서울형 저출산 대응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85개기관 3,600여명이 참여한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사업을 계획·추진하였으며, 미혼남녀, 임산부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가치에 대한 교육을 통해 결혼 촉진과 추가출산을 유도하기 위한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인 ‘세살마을사업’의 계획수립단계부터 추진단계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건축기획과 이성락 주무관(기계6급)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장 먼저 에너지저소비형 건축물 설계를 위한 “건축물 에너지소비 총량제”를 시범시행하고 일반건축물에의 확대시행을 주도한 바 있으며, 또한 전국 최초로 초고층 건축물에 성능중심의 승강기 설치기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쟁자들보다 6급 경력이 짧음에도 파격적으로 발탁되었다.
또한, 민선 5기 시정목표인 “삶의 질 제고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성공적인 사업의 추진에 공헌한 공무원을 발탁하였다.
일자리정책과 김동완 주무관(행정6급)은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에 따른 취약계층 생계보호를 위한 ‘희망근로프로젝트’를 추진하였으며, 서울형 사회적 기업 육성, 청년창업 확대, 일자리플러스센터 Total Care Service, 서울형 중소기업 인턴십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서울형 신고용정책’을 수립·추진하였다. 또한 일자리플러스 서울 T/F를 구성·운영하며, 시 전 조직, 민간단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일자리플러스 서울 프로젝트’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와 같은 김동완 주무관의 공로는 도시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되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정보시스템담당관 한철우 주무관(전산6급)은 스마트폰 사용증가 및 공공DB 민간개방 요구에 대비하여 ‘서울시 공고정보 DB 공개’ 실행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공공 DB를 자유롭게 가져다 쓸 수 있는 오픈데이터마트 인프라를 구축하는데도 기여하였다. 이와 같은 한철우 주무관의 공로는 단순히 정보화 분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1인창업, 신규 일자리 창출, 콘텐츠산업 발전의 기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울형 업무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하여, 내부행정과 대민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기여하였다.
문화재과 박순규 주무관(건축6급)은 민선5기 시책사업중 하나인 “서울 한양도성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로와 도심화로 인해 단절되고 멸실된 서울 성곽의 완전한 연결을 위해 서울성곽 성문 및 성곽 주변 형상화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확정하고, 성곽을 점유하고 있던 군 시설물을 ‘철거 또는 이전’ 하도록 적극 설득, 관철시킴으로써 인왕산 정상부 성곽 1,500m 구간을 원형복원하는 등 ‘세계 유일의 성곽도시 서울!’ 로 다시 태어나는 서울 만들기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승진의 영예로 가는 티켓을 확보하였다.
눈에 띄지는 않지만 기피·격무부서에서 성실히 일하며, 성과를 쌓아온 공무원들도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노인복지과 송광덕 주무관(행정6급)은 2007년 4월부터 현재까지 추모공원건립 담당으로 숙원사업이던 서울추모공원의 준공과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추모공원 건립의 가장 큰 어려움이었던 지역주민의 반대를 해소하기위해 지역주민과 430여 차례 대화·협의를 하였고, 주민지원 대책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립중앙의료원의 유치에도 성공하여 서울추모공원건립의 기반을 마련하여 서울추모공원과 관련하여 자타가 공인하는 일등공신이 되었다. 현재 서울추모공원의 공정률은 70%이며, 금년말 준공해서, 내년 초 개장·운영할 예정이다.
도시기반시설본부 최도영 주무관(토목6급)은 지하철이 소외된 서울 북부지역의 경전철 사업(우이동-신설동 구간)을 추진하면서 협소한 도로와 노후건물이 밀집된 지역특성상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였음에도 33년의 공직경험을 살려 해당주민을 끈기 있게 이해 설득해가면서 원만히 사업을 추진하였음은 물론 공법 변경으로 안전성 확보, 660백만원의 보상비 절감, 770백만원의 이설비 절감 및 17개월의 공기단축으로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승진자 대열에 탑승하였다.
정효성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5급에의 승진인사는 성과중심의 신인사시스템의 기반 아래 창의적인 역량을 갖춘 유능한 공무원, 소통과 배려를 통해 新조직문화를 선도할 우수한 공무원을 선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성과와 역량에 기반한 소통과 화합으로 공직사회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설명하였다. 김판용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