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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275회 정례회 2차 본회의 국민의힘 박기범 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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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0-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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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박광순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92만 성남시민과 3천5백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위례,복정,양지,산성동 박기범 시의원 입니다.


신상진 시장은 시정방침중의 하나로 창의적 문화를 선도하는 명품 그린 도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위례신도시는 창곡천을 중심으로한 명품 그린 도시 구현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시급합니다.

위례신도시는 LH가 조성한 것으로 시설물은 거의 인수인계가 완료되었고 창곡천과 위례4구간 일부만 아직 인수인계중입니다. (나누어 드린 위례 인수인계 추진현황 및 계획서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곡천은 주민들의 도심 속 휴식처로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위례주민의 민생과 삶의질에 직결되어 있습니다.  

창곡천관련 인수인계가 이미 된것은 보완 개선하고 인수 인계가 아직 진행중인 것은 제대로 철저하게 인수인계 받을 것을 요청하는 차원에서 창곡천 수변공원 관련하여 지역구인 본의원이 5분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창곡천은 수해를 입었고, 통수량이 부족하고 몇차례 수질개선공사를 하였지만 2022년 3월에 창곡천 저류지 수질 측정결과 6등급이 나왔습니다. 본의원은 성남시의 사전대처의 미흡함을 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창곡천 저류지의 수질개선과 수변공원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찿고자 본의원은 몇가지 정책적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위례 창곡천 수변공원 산책로 수목교체를 요청합니다.

창곡천 산책로 가로수는 산수유와 수양벚나무가 400그루 식재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늙은 폐목수준의 나무로 볼품이 없고 가지가 없어 그늘을 만들어 내지 못하여 수목대체 민원이 공원조성 초기부터 지금까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본의원은 400그루를 전체를 왕벚나무로 수목교체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수목에 대하여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루어 졌다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 큽니다.

본의원이 조사한바 위례 주민이 가장 선호하는 왕벚나무로 대체하면 창곡천변이 벚나무 군락으로 조성될것입니다. 봄이면 꽃이피고, 여름이면 울창한 나무가 그늘을 제공하여 쉬거나 산책할수 있고. 가을이면 단풍으로 변하여 창곡천은 위례의 자랑으로 자리매김할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창곡천 물순환 용량 개선을 요청합니다.

창곡천 통수량은 계획된 것의 50% 정도 밖에 물이 흐르지 않아 상류는 실개천 수준이고 하류의 저류지는 유수흐름정체로 악취가 나고 있습니다. 본의원이 lh에 알아본 바에 의하면 수동관리에 따른 적정량의 물공급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성남시는 원격 자동운영체계로 인수인계받아 계획된 물공급이 될수있도록 요청드립니다.


셋째. 창곡천 오염원 제거와 수질개선을 요청합니다.

창곡천 저류지 조성후 많은 수질개선공사가 이루어 졌으나 아직까지 오염원을 해결하지 못하여 민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본의원이 최근에 lh 담당자에 해결책을 요청한바 창곡천으로 바로 유입되는 우수관로 5개소에 우수토실을 설치하고 차집관로를 통해 우수를 직접 창곡천하류로 방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성남시에서는 이방안의 합리성과 타당성을 검토하여 오염원을 확실히 제거한후에 인계인수 받도록 요청합니다.


넷째, LH 위례사무소부터 복정역까지 위례4구간은 아직 공사중입니다. 이구간에 자전거도로 완공등 연말이나 내년초까지 인수인계에 속도를 낼것을 요청합니다. 

창곡천도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제방공사와 하천바닥의 모래,자갈 제거등  빠른 시간안에 복구를 요청합니다.

위례신도시는 원도심에서 처음 조성된 신도시로 주민이 원하는 민생정치가 이루어져서 명품 창곡천 수변공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자연환경은 인간을 건강하게 하고 힐링시킬 뿐만 아니라 인간의 마음을 선하게도 한다고 합니다. 공직자들의 적극적 행정을 요청드리며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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