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대 김재술 의정부교도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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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2-07-05 13:00본문
제48대 의정부교도소장에 전 법무부 본부 보안과장 김재술(사진, 만55세) 부이사관이 취임했다.
5일 교도소에 따르면, 이날 새로 부임한 김재술 소장은 각 사무실마다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찾아가는 취임식′을 치렀다.
김 소장은 취임사에서 ″서로 화합하고 상경하애(上敬下愛)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수용질서의 확립과 인권 존중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술 소장은 전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8회 공개채용을 거쳐 교정에 1995년에 교정에 입문했다.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해서는 ▲서울구치소 부소장 ▲해남교도소장 ▲법무부 감찰관실 ▲교정본부 보안정책단 의료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21년에는 부이사관 승진, 최근까지 교정본부 보안정책단 보안과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