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청소년희망브릿지, 쌍문2동에 창립총회 열고 새 둥지 마련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과 문화육성이 최종 사업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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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나연 논설위원 작성일 22-06-25 11:33본문
▴창립총회를 마치고 김남희 이사장(앞줄 우 4)과 김선동 전 사무총장(앞줄 우 3) 등 많은 내・ 외빈들이 함께 축하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단법인 청소년희망브릿지(이사장 김남희)는 지난 6월 24일(금) 오후 4시 30분, 쌍문2동에 소재한 갈릴리교회 2층 소예배실에서 창립총회 및 발기인대회를 가졌다.
청소년희망브릿지는 이날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쌍문동에 새 둥지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청소년 활동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영복 목사(갈릴리교회 담임목사)의 축복 기도로 시작된 창립총회는 ▴창립에 관한 사항 보고 ▴정관 승인 ▴이사 및 감사 선임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선동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박석 서울시의원・고금숙・안병건・손혜영 구의원 당선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청소년희망브릿지는 청소년이 건강하고 질서 있게 성장하도록 지도하며,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환경조성과 문화육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개발, 운영, 공유, 컨설팅 사업 ▴청소년 미래 진로 직업체험 및 체험학습 연계 지원사업
▴아동청소년의 보호·교육·상담 사업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시설위탁 사업 ▴아동청소년 보호육성을 위한 청소년 관련 시설 및 돌봄시설 운영 등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김남희 이사장은 “청소년희망브릿지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육성하며 안전한 문화 사회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아울러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고자 창립했다”고 설명하면서
“청소년의 밝은 미래에 역할자와 조력자로서의 역량강화에 힘쓰고자 법인을 만들게 되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며 동참을 당부했다.
18대,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선동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청소년의 미래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희망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법인으로
성장 발전을 기원한다”는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김남희 이사장은 광운대상담복지정책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석사(아동·청소년지도복지전공), 쌍문4동 주민자치회 회장, 도봉구자율방범연합대장,
서울시교육청 성폭력·성희롱 외부 전문위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개신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학과 교수 등을 맡아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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