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취약축산물 일제단속,위생관리 미비 및 대장균 등 48개 업소 적발 > 실시간/인물/동정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16.0'C
    • 2024.06.02 (일)
  • 로그인

실시간/인물/동정

여름철 취약축산물 일제단속,위생관리 미비 및 대장균 등 48개 업소 적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07-17 16:28

본문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이하 경기도)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과 부정불량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6월 17부터 7월 4일까지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670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 위반업체 48개소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적발 유형별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보관 2건, 작업장 위생관리기준 위반 5건, 원산지 미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 13건, 작업장 위생관리 불량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5건, 미신고 영업 4건, 기타 9건으로 총 48건이다.

양평군 소재 A업체는 도가니탕 등을 생산하면서 여름철 작업장의 온도관리 장치를 설치하지 아니하고 작업장 문을 개방한 채 작업하여 파리 등 해충이 드나들어 작업장 온도관리장치 및 방충시설 미설치로 적발했다.

구리시 소재 B업체는 치킨 체인점에 원료로 공급하는 후라이드염지육을 생산하면서 영업자의 의무사항인 자가품질검사를 ‘13년 2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실시하지 않고 영업하다 적발되어 품목제조정지 1개월의 처벌을 받을 예정이다.

성남시 소재 C업체에서는 여름철 수거검사에서 보쌈고기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어 품목제조정지 15일과 해당제품 150kg을 폐기조치 할 예정이고, 광주시 소재 D업체에서는 삶은 돼지머리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되어 역시 같은 처벌을 받을 예정이다.

적발된 업체들은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시설개설명령,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는다.

김성식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여름철 안전 먹거리를 위하여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소비자들은 여름철 축산식품은 미생물이 잘 증식하여 변질․부패되기 쉬우므로 반드시 냉장보관하고 유통기한 내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유광식 기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2980번지 15호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