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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자원본부, 팔당 지역주민과 상생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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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1-09 12: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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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자원본부(본부장 김한섭)가 팔당 수계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수자원본부는 지난 8일 본부가 위치한 광주 남종면 인근 퇴촌 주민 30여 명을 수자원본부로 초대해 간담회를 열고 의견청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전체 물관리를 담당하고 사무기관으로서 환경 규제, 물 규제 등 중복 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수자원본부의 역할을 소개하고, 주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규제개선 사례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수자원본부가 추진한 과도한 규제개선 사례를 주민들에게 소개해 공감을 얻었다.

수자원본부는 떡, , 커피, 면류 업종 공장의 경우 취수시설에서 4km, 하천경계 500m 이상 지역의 경우 설립을 허용하고, 수질오염총량제에 따라 오염총량 한도 내에서 음식점, 숙박시설, 일반건축물 등의 입지가 가능해졌다는 것,

또한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시설이라도 먹는 물 수준 기준 미만의 폐수가 발생한다면 비공업지역이라도 설치가 가능하게 된 점 등을 소개했다.

참여한 주민들은 상수원보호구역 각종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 그에 따른 개선사항 마련을 건의했고, 이에 수자원본부는 관련 기관 및 부서에 의뢰하여 최대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수자원본부는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으로 민선6기 주요 정책 중 하나인 따복공동체를 소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유관부서와 연결하는 등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은 상수원보호규제 때문에 못하는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법 테두리 안에서도 잘만 하면 일부 공장, 숙박시설, 음식점, 건축물 등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주변에 생각 있으신 분들께 알려드리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따복공동체에 대해선 잘 몰랐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알게 되어 동네주민들과 지역특산물인 찰토마토를 주제로 해 한번 추진해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한섭 수자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양평, 남양주 등 인근 팔당수계 지역으로 간담회를 확대해 각종 규제에 의해 소외된 주민들의 어려운 점을 귀 기울여 듣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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