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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금연구역 열린 데이터광장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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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9-2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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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지금 있는 곳이 금연구역인지를 알고 싶다면 ‘서울 열린 데이터광장(http://data.seoul.go.kr)’에 접속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금연구역, 공공 WiFi 위치 정보, 구두 수선소 위치정보, 전통시장 정보, 생필품 가격정보, 개인서비스 요금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 9종 30개를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21일 ‘서울 열린 데이터광장(http://data. seoul.go.kr)’ 오픈과 함께 공공데이터 등 내부 행정정보 40종918개를 공개한데 이은 조치로써, 현재까지 공개된 내부 행정정보는 49종 948개에 이른다.

추가 공개되는 금연구역 정보는 서울시·자치구에서 지정한 금연구역 위치정보와 더불어 면적, 과태료 부과시작일 및 금액을, 공공 WiFi 위치 정보는 서울시와 이동통신사가 공동 협력으로 추진 중에 있는 공공 WiFi 구축과 관련 시민들이 무료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위치를 알려준다.

서울시 보도 위에 운영 중인 구두 수선소의 위치 정보와, 전통시장별 위치 및 교통 안내 정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생필품 가격정보를 비롯해 개인서비스요금 관리대상 업소의 요금 정보 등은 Open API 형식으로 제공한다.

현재 ‘서울 열린 데이터광장’ 서비스 및 데이터 조회건수는 주간 누적기준 약 320만 건으로, 오픈 4개월 만에 약 350배 급증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정보 폭을 넓히는데 이어 공개 정보 파일 형식을 특히 시민들이 앱 개발 등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Open API 형식’으로 제공하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Open API (Open 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서비스, 데이터, 정보 등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하기 위해 미리 만들어 놓은 표준화된 단위 기능

당초 105개였던 Open API 형식은 현재 22개가 추가됐는데, 대기오염 예보·경보 등 대기 환경 정보, 수해 예방 정보, 도로 분진청소 현황 정보, 지하철 호선별 첫차와 막차 정보, 서울시립미술관 및 역사박물관의 전시, 교육 등이 Open API로 서비스 되고 있다.

대기환경 정보는 서울시의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측정 수치 정보로서, 예보 등급 및 경보(주의보, 경보)와 함께 이에 따른 행동요령을 알려주는 실시간 정보이다.

도로 분진 청소차량 정보는 구간별로 실행되는 도로 분진 청소 작업 상황, 작업시간, 작업차량 위치 등 실시간 현황 정보를 제공한다.
 
지하철 호선별 첫차와 막차 정보를 요일별로 상/하행선으로 구분해 검색할 수 있는 정보를 Open API 서비스로 추가 제공함으로써 좀 더 다양한 지하철 정보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립미술관 및 역사박물관 소장품, 유익한 시민 교육프로그램 정보와 다양한 전시정보를 국문, 영어, 일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공함으로써 시민 문화 산책 정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내의 수해 예방을 위한 강우량 및 하천수위 정보, 장마철에 가동하는 빗물펌프장 가동정보 등 실시간 Open API 서비스 와, 방재시설인 구호소, 대피소 등의 위치 정보를 공개하여 홍수피해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도록 MAP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서울시는 데이터 개방에 이어서, 공개한 데이터를 시민이 직접 다양하게 실생활에 활용토록 하기 위해 ‘서울시 스마트 앱개발 공모’(’12.6.~8.)를 실시했다. 123종의 스마트기기 앱이 개발, 접수돼 현재 심사 중으로 공공데이터의 활용을 한껏 높일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최근 민간에서 주최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캠프도 적극 후원해 서울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유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토록 하는 등 다방면으로 시민 활용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Let's shaking 공공 데이타 Camp’는 오픈 커뮤니티인 ‘코드나무’에서 주최, 서울시 등이 후원한 행사로서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약 50여명이 참여한 1박 2일간의 캠프로 진행됐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클린 재정 정보, 공원 및 문화 정보 등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발굴 개발되었으며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어떻게 제공해 줄지에 대해 충분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직접 방문으로 대화의 장도 마련된 성공적인 공공 데이터 활용 캠프 행사였다.

개방된 공공데이터는 직접 시민을 통하여 생활에 유익한 서비스로 만들어져 서울을 정보 공유 도시로 달라지게 하고 있다.

시민이 만든 ‘지켜보고 있다’ 홈페이지와 같이 서울시 예산, 재정규모 및 집행현황이 한눈에 보이고, ‘서울버스’ 와 ‘스마트 지하철’ 앱과 같이 스마트폰 하나로 지하철 막차 시간에 맞춰 우리집 가는 버스가 언제 도착하는지 빠른 정보 이용을 가능하게 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공개하고, 공공 데이터 활용을 위한 스마트앱 공모, 서울시민이 즐겨 쓰는 민간앱 TOP 선정, 민간 캠프 후원, 개발자 커뮤니티(http://club. seoul.go.kr/opendata) 등 다각적인 활성화를 추진함으로써, 공공정보가 시민들의 생활에 적극 활용되고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하반기 중 ▴서울시 교육, 문화/관광 시설, 시 및 자치구의 유휴 공간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서비스 예약정보▴서울시 예산 및 재정 규모, 집행 현황을 알수 있는 클린 재정 정보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공공데이터에 대한 목록을 공개하고, 수요 조사를 통해 시민이 요구하는 맞춤형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공개해 나갈 예정이며, 민간이 보유한 기술력과 융합해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서비스들이 보다 다양하게 개발 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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