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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추진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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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1-1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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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자연공원의 국립공원 승격 추진과 관련해 대구권의 주민설명회가 1월 25일(금) 오후 3시, 팔공산동화집단시설지구 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지하1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대구시는 그동안 행정구역 별로 각각 관리해 오던 팔공산자연공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지난해 12월 28일 시·도간 담당국장을 비롯한 ‘실무협의회’ 구성에 따른 협약을 체결하고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에 관한 공동연구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주민설명회는 실무협의회 협약에 따른 첫 번째 시·도간 상생 사업의 하나로 1월 25일 팔공산자연공원 내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대구권역을 먼저 추진하고, 경북권역은 향후 별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설명회에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을 초빙해 그동안 지역 주민 및 집단시설지구 내 상인들로부터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 각종 행위 제한의 강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불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더라도 동일한 ‘자연공원법’이 적용돼 별도의 제재는 없을 것이다.

팔공산은 1980. 5. 13 도립공원으로 지정됐고, 1981. 7. 1 대구시가 광역시로 승격되면서 행정구역별로 관할권이 분리돼 전체 공원면적 125㎢ 중 경상북도가 72%인 90㎢를, 나머지 28%인 35㎢를 대구시가 각각 관리하고 있어 그동안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각각의 공원관리사무소 설치·운영에 따른 인력 및 예산의 효율성 저하 등의 문제로 지적을 받아 왔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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