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날 맞이 취약계층 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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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5-12 11:37 댓글 0본문
성남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위원장 박정오)에서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제2회 지구촌 어울림행사와 병행하여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12일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연대 10개 단체 시설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며, 날로 다문화가정 가정폭력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가운데 관내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경기해바라기아동센터 등 참여단체는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들에 대해 홍보 및 물티슈, 볼펜등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고, 이주여성과 자녀들이 폭력없는 성남시에서 행복하게 살수 있는 성남을 만들기 위한 시민 동참을 유도한다.
앞으로도 성남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취약 계층인 다문화가정내 아동과 이주여성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유지하여 정보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폭력 예방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