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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 취임

“공정·상식 기반한 법 질서 확립에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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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2-06-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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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문수 신임 경기북부경찰청장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과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법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문수(57) 제8대 경기북부경찰청장(치안감)이 22일 취임했다. 이 청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 주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경찰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에 이어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지키는 경찰의 역할이 더욱 절실하고 중요해졌다”며, “민생침해 사건 수사부터 중요 부패비리 사범 척결 활동까지 주민의 눈높이에 부족함이나 어긋남이 없도록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법 집행을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합리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 조성과 경찰의 전문성 강화도 강조했다.


“구시대적 의전이나 불합리한 관행 등은 조직의 건강한 분위기를 해친다”며, “구성원 모두가 상호 존중·배려하는 합리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나부터 열린 태도로 경청하고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직에 대해서는 “긴박한 상황에서 자신 있게 판단하기 위해 지역과 각자 업무에 대해 프로경찰로서의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며,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이나 현실과 동떨어진 기획 업무로 현장의 부담만 늘어나는 일이 없도록 효율성과 집중력을 높여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 청장은 특히 수사 분야 신뢰 확보와 자치경찰제 정착·발전을 경찰의 중요 과제로 짚었다.


이와 관련해서 “피해자의 절박한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무감각한 언행이나 보편적 인권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업무 실수로 인해 경찰 수사 전반에 대한 신뢰와 수사관들의 노력에 누가 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 달라”면서,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내부 조율에 적극 임하고 본청 등에도 지원을 적극 요청하겠다”고 했다.


이어 “경찰은 주민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할 때 존재가치가 빛난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녹색어머니회·자율방범대·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들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겠다”고 덧붙였다.


경찰대 3기 출신인 이 청장은 서울청 도봉경찰서장, 경기남부청 수원남부경찰서장,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 서울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정보국장, 경남경찰청장,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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