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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25호선(청도∼경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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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7-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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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6월 30일(일) 경산과 청도를 잇는 국도25호선 남천~청도간도로 4차로 총 18.2km(남성현터널 1,765m, 곰티재터널 1,031m) 전 구간을 개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통식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 최경환 국회의원(새누리당 원내대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경산시장, 청도군수,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공사 관계자들에게 국토교통부장관이 표창을 수여하는 등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공사의 조기개통을 위해 협조하여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남천~청도간 국도는 기존 2차로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지난 2004년 착공하여 2013년 하반기 전면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추진 중에 청도읍 구간은 지역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2월에 우선 개통하여 운영 중에 있고, 나머지 남은 구간인 남성현 터널과 곰티재 터널이 완공됨으로서 경산에서 청도까지 환경친화적인 4차로 도로가 완성 되었다.

조기개통을 하기까지는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경산·청도가 지역구인 최경환 국회의원(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고, 본 공사를 직접 시행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공사관계자 및 경상북도 관계공무원들이 국비확보를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이번 도로개통으로 경산에서 청도까지 기존 2차로를 이용할 때보다 운행거리가 4.4km, 주행시간은 25분 이상 단축됨에 따라 지역 농·특산물 수송 물류비용이 대폭 절감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학교 및 연구소가 즐비한 교육도시인 경산지역의 도시발전과 전원도시 청도의 소싸움, 온천관광객 유치 등 접근성을 겸비한 관광메카로서 청도지역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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