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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가을 날씨, 한 차례 늦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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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0-07 11: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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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은 대체로 맑은 날이 지속되면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주로 나타났으나, 중순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발생하는 등 늦더위가 나타났음.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세 차례 받았음.

(9월 상순) 대륙에서 발원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해 일교차가 큰 날이 많았으며, 태풍 ‘탈라스’와 ‘꿀랍’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동해안과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음.

(9월 중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온난 습윤한 공기가 유입되고 맑은 날이 지속되면서 낮의 강한 일사로 공기가 데워져,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인 고온현상이 나타났음. 후반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나타났음.

(9월 하순) 동서고압대 안에서 맑고 일교차가 큰 쌀쌀한 날이 많았음. 북서쪽에서 다가온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비가 내렸음.

□ 9월 기상 특성

(늦더위)
 -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인 고온현상이 나타났음(12~17일).
 -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온난 습윤한 공기가 유입되고, 맑은 날이 지속되면서 낮의 강한 일사로 공기가 데워져 전국적인 고온현상이 나타났음.
 - 9월 중순 일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하였음.

(큰 일교차)
 - 상순과 하순에는 대륙에서 이동해온 건조한 이동성 고기압과 동서고압대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자주 나타났음.
 - 낮에는 강한 일사로 기온이 올랐으나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인해 기온이 내려가 일교차가 큰 날이 많았음.
  (태풍의 영향)
 -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세 차례 받았음.

(올해 첫 서리)
 - 동서고기압대 안에서 날씨가 맑아 야간 복사냉각으로 인해 최저기온이 내려가 강원산간(대관령)지역에서 평년보다 8일 빨리 첫 서리가 관측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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