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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자궁근종에 대해 가장 궁금한 점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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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2-13 09: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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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은 여성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다. 자궁이 건강해야 비로소 여성이 건강하다고 말할 수 있다. 자궁이 건강하지 못하다면 전반적인 여성들의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질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자궁건강에도 신경을 쓰는 여성들 역시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문제는 신경을 쓰는 만큼 이에 대한 불확실한 정보도 많다는 것. 이에 여성들이 자궁건강에 있어 많이 궁금해 하는 점들을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Q1. 생리통이 있다면 무조건 자궁근종일까?

여성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생리통이 있다면 무조건 자궁근종이냐는 것이다. 더욱이 생리통은 여성들이라면 보통 일생에서 70% 이상 생리 시에 겪게 되는 현상이다. 이에 생리통이 나타나면 혹시나 자궁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두려울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조선화 원장은 “생리통이 있다고 무조건 자궁관련 질환이나 자궁근종이 있는 것은 아니다”며 “그러나 생리통이 있을 경우 자궁질환 발생가능성 역시 높은 편이기 때문에 진통제를 복용해야하는 정도의 통증일 경우 주기적인 병원검진과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Q2, 자궁근종은 무조건 자궁을 적출할까?

자궁근종이 있을 경우 이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대부분 수술적인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다. 수술적인 방법은 자궁적출과 같은 극단적인 예도 생각나게 하는데,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것 자체를 망설이는 여성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자궁근종이 발병했을 때 자궁적출을 하게 되면 어떡할까 등의 고민에서다.

근종의 크기가 10cm 이상일 경우, 자궁근종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통 및 관련증상의 정도가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될 경우 등에 있어서는 수술이 필요하다 그러나 자궁근종의 진행이 빠르지 않고 근종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통증 및 연관증상의 정도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지 않을 경우, 미혼여성일 경우, 수술 후 재발이 된 경우, 폐경을 앞둔 경우 등에 있어서는 수술보다는 자궁근종의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자궁의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하게 되는 한방치료가 도움이 된다.

조 원장은 “한방에서는 자궁을 여성에게 있어 제2의 심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궁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치료의 초점을 맞추게 된다”며 “때문에 뜸, 침, 좌약 등의 치료를 통해 자궁환경을 개선하고, 그 기능을 살릴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한다.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건강에 신경을 쓰는 이들이 많으며, 여성들의 경우 그 중에서도 자궁건강에 무한히 많은 신경을 쏟게 된다. 문제는 그 만큼 자궁건강에 대한 잘못된 속설들 역시 많다는 것이다. 이에 자궁건강에 궁금한 점이나 생리통, 생리이상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자궁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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