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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불청객 ‘황사’, 외출 전·후 철저한 피부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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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3-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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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피부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미세먼지나 황사는 중금속 등의 유해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피부에 닿을 경우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키거나 아토피, 여드름 질환이 심화될 수 있어 주 의가 필요하다.

 

봄이 되면서 포근해진 날씨로 인해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으나 피부 건강을 위해서라면 외출 전, 후 철저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외출 전 철저한 피부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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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전에는 세안을 통해 밤 사이 분비된 피지를 닦아낸다. 얼굴에 쌓인 피지를 제거하지 않고 외부 활동을 하면 먼지와 뒤섞어 피부가 쉽게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안제는 되도록 자극적이지 않은 것을 사용하여 부드럽게 세안하고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발라준다.

 

메이크업을 할 때에는 최대한 유분감이 없는 제품을 사용해야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황사나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은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나 모자, 안경, 긴 소매 옷 등 최대한 보호장구를 갖추고 나가는 것이 좋다.

 

외출 후 꼼꼼한 세안

 

귀가 후에는 꼼꼼한 세안을 통해 청결한 피부상태를 유지하는 게 급선무다. 모공 속까지 남아있을지 모를 유해물질 제거를 위해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화장을 닦아낸 후 세안제를 사용해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우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 모공을 열어주고 세안제는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각질제거와 보습으로 피부관리

 

봄은 황사 외에도 아침저녁의 기온 차, 꽃가루, 자외선까지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요인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피부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피부에 쌓인 오래된 각질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각질제거를 해주는 게 좋다. 단, 최대한 자극이 없는 제품을 골라 주 1~2회 내로 사용한다.

 

세안 후에는 수분이 증발하기 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고 정기적인 팩이나 마사지를 통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피부는 인체의 최전방에서 외부물질과 싸우며 보호막 역할을 하는 곳으로 그 과정에서 쉽게 트러블을 일으키거나 손상을 입기도 하므로 피부를 위해선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봄철만 되면 유독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이 심해지는 경우, 진단을 통해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치료와 함께 피부 재생력과 기혈 순환을 돕는 한방 침 시술이나 경락 마사지, 심부열 치료 등을 병행하면 건강한 피부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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