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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제대로 먹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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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4-0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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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암환자들은 암 진단을 받고 난 후, 암에 좋다고 하는 음식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나 환자들이 범하는 가장 흔한 실수는 항암 효과가 있는 음식들이 암 예방에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애석하게도 암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 암을 예방하는 식사와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사는 다르다. 따라서 암 치료 중과 치료 후 각각에 맞는 원칙에 따라 식사를 해야 한다.

 

암 환자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최고의 암 병의로 손꼽히는 노성훈 연세암병원장과 세브란스병원 영양팀이 함께 암 치료 중에 체력 유지를 위한 식사 원칙을 제시하고, 그 원칙에 따른 요리법을 소개하는 최고의 암 식사 가이드(비타북스)’를 발행했다.

 

수술 후 회복 단계별 요리, 항암치료 중에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식사가 어려울 때 어떻게 먹어야 하는 지와 요리법이 수록된 이 책에서는 식사 중간에 부족한 영양소와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는 건강 간식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암 치료 후에는 재발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한 체중이 감소하기도 하고, 반대로 식욕 증가로 인한 체중 증가, 위장 기능 저하로 인한 소화 장애, 배변 활동의 문제, 골다공증의 위험 등 여러 가지 증상을 겪을 수 있는데, 각각의 증상에 따른 식사법을 알려주고 그에 맞는 요리들을 소개한다.

 

또한 치료 중과 치료 후에 어떻게 식단을 구성해야 하는지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식사 가이드를 실천하다 보면 무사히 암 치료를 마치고 활력 있는 삶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노성훈 연세암병원장은 먹을거리 문제는 환자들의 삶의 질과 치료에 많은 영향을 준다. 치료 과정, 치료 후 상황에 따라 식사의 내용이 달라져야 한다.

 

이에 연세암병원은 먹을거리에 대한 올바른 가이드와 다양한 메뉴를 연구하여 이 책에 담았다환자와 가족들이 이 책에서 제안하고 있는 메뉴와 식단을 참고하여 먹을거리에 대한 혼동과 부담을 줄이고, 치료와 건강 유지에 전념해 암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형미 세브란스 영양팀장은 이 책을 통해 암환자의 고충 사항인 식사 문제를 해결하고 각 치료 과정별로 다양한 메뉴를 통해 치료가 끝난 후에도 재발 방지와 다양한 영양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식사 가이드를 제시하려고 했다가급적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했으니 암환자와 가족들의 암 치료 여정 내내, 그리고 그 후 건강 유지에 즐거운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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