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초등학생 대상 ‘서울시 1박2일 건강 > 건강/힐링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초등학생 대상 ‘서울시 1박2일 건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05-24 08:29 댓글 0

본문

아토피 캠프로 우리 아이가 달라집니다!

‘서울시 1박2일 건강 짱! 캠프’는 도심에서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휴식 겸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서울시가 2009년부터 운영하는 아토피 캠프로써 전년도 아토피캠프 시행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올해 5월 22일 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서울시 0~14세 16,086명을 대상으로 한‘서울시 2008년 아토피성 질환 실태 및 역학조사’결과에 따르면, 아토피피부염 증상경험 유병률은 23.3%로 서울시 아동 4명중 1명은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하고 있어, 아토피성 질환으로 스트레스와 정서적 위축감이 심한 환아와 가족에게 휴식을 겸한 올바른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프 프로그램 내용은 전문의와 함께하는 아토피 피부염 관리방법 교육과 아토피 교육 전문가가 진행하는 영양교육, 긁기 행동 수정, 자신감 회복 및 올바른 목욕법 등이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아토피 골든벨, 레크리에이션, 친환경 티셔츠 만들기 등이 있다. 캠프 첫날과 마지막에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부모의 참여와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캠프는 서울시에서 학교 중심의 아토피 질환 예방관리 모형 구축을 위해 운영 중인 ‘아토피 안심학교’ 에 참여하는 초등학교를 우선 참가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각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다.

작년에 실시한 캠프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 아동의 95.7%가 아토피 캠프로 인해 아토피피부염 관리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고, 교육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점, 캠프환경 만족도는 4.4점이었으며, 참가자의 88%가 다시 캠프에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울시는 이번 캠프의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은 물론 정서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아토피 아동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하며, 향후 아토피 아동들의 생활습관에 대한 변화를 관찰하여 2010년 12월 캠프 참가 아동들의 생활습관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 1박2일 건강 짱! 캠프
- 아동들을 위해 5.22(토)~5.23(일) , 향후 10월까지 총 10회의 캠프 실시
· 대 상 : 서울시 초등학교 아토피피부염 환아 1~6학년
· 기 간 : 2010년 5월~10월 (둘째, 넷째 토~일)
· 장 소 : 도봉숲속마을
· 인 원 : 초등학생 460명(40명 4회, 50명 6회)
· 운 영 : 서울의료원 의학연구소(아토피연구실)

이명복기자

Copyright ©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2980번지 15호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서울지사 : 서울시 서초구 언남길 70 제이플러스빌딩 2F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