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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씨름하는 사무직 근로자, 허리디스크 환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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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0-27 11: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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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컴퓨터와 씨름하는 사무직 근로자, 장거리 출장으로 비행기나 차 안에서 오랜시간 앉아 있는 대기업 임원 등 현대인들에게 허리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다.

이처럼 장시간 고정된 자세는 척추에 과도한 무리를 줘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 게다가 앉아 있는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압력은 더 심해진다.

안풍기 참포도나무병원 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추간판)가 제 자리에서 밀려나 주변의 신경을 누르는 질환인데, 척추뼈에 실리는 무게가 디스크 탈출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앉은 자세가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허리디스크의 예방을 위해 항상 등을 똑바로 세우고 턱을 가슴 쪽으로 향하게 하여 어깨를 펴고 앉는 것은 물론,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을 때는 항상 등 전체를 뒤로 밀착하고 앉는 것이 좋다.

또한 오래 앉아 있을 때는 15~20분 간격으로 몸을 풀고 다시 앉는 것이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럼에도 허리 통증이 가시지 않을 경우 허리디스크를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허리디스크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나, 그래도 안되면 참포도나무병원 등 비수술 중심의 척추 및 관절통증 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참포도나무병원의 경우 꼬리뼈 내시경레이저 시술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안 원장은 “피부 절개가 없어 출혈로 인한 부종이나 통증감염의 위험이 없으며 흉터 걱정도 없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시술시간이 20~30분이면 충분하다는 게 강점.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염증을 제거하는 영역을 확대할 수 있으며, 치료가 어려운 신경근 주위의 유착까지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여기에 디스크와 인대 크기까지 줄여줌으로써 수술하지 않고도 수술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꼬리뼈를 통해 척추에 접근해 레이저로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으로 허리디스크는 물론 척추 수술 후 통증 증후군, 척추관 협착증, 급·만성요통, 기존 신경성형술로 효과가 없거나 적은 환자에게 가능한 허리디스크 치료법이다.

국소마취만으로 시술 가능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고, 최소 침습적 치료로 특수 카테터를 꼬리뼈 구멍을 통해 디스크가 있는 환부까지 삽입해 내시경을 통해 환부를 직접 보면서 디스크를 제거할 수 있다.

꼬리뼈 내시경 레이저는 미세한 척추질환의 원인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좋다. 먼저 꼬리뼈에 부분 마취를 하고 3mm의 가는 관을 삽입해 내시경으로 척수신경이 눌리거나 엉겨붙은 부위를 찾는다.

치료가 어려운 신경근 주위의 유착은 레이저를 쏘아 제거한다.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나 수핵, 두꺼워진 인대는 레이저로 크기를 줄여 좁아진 척추관을 확장시킨다.

척추질환은 막연히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두려움이 앞서는 것이 사실. 안풍기 원장은 “민간요법을 사용하거나 약먼 먹다가 병을 악화시키는 환자가 상당수”라며, “지금은 수술을 하지 않아도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시술이 나왔으므로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갖고 일찍 병원을 찾으면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꼬리뼈 내시경 시술은 꼬리뼈를 통해 척추에 접근해 레이저로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으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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