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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사망원인 3위 폐질환, 국내 환자도 증가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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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11-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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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일은 아동폐렴글로벌연합(The Global Coalition against Child Pneumonia)이 지난 2009년에 제정한 세계 폐렴의 날(World pneumonia day)이다.

이날을 맞이해 각 의료계에서는 폐렴과 폐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폐렴 예방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심포지엄과 이벤트 등 행사를 벌이고 있다.

WHO(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전세계 10대 사망원인 중 만성폐쇄성폐질환과 폐암 등 폐질환이 3위와 5위에 오를 정도로 폐질환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환이다. 국내에서도 폐렴으로 인한 사망은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1위이고 전체 연령층에서는 사망원인 5위이다. 10년 전 사망원인 10위에 비교하면 상당히 상승한 셈이다.

실제 편강한의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41월부터 10월까지 폐질환으로 내원한 환자는 총 121명인데, 2015년 같은 기간 동안 폐질환으로 내원한 환자는 1064명으로 증가했다. (전지점, 초진 기준) 이는 약 8.8배 정도가 증가된 수치이다.

편강한의원 간호부 관계자는 폐질환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은 폐렴, 폐섬유화,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등 다양하다.”라 전한다.

서효석 원장은 폐의 기능이 저하되어 정상적인 폐의 방어기능도 떨어지게 되면 숨을 쉴 때 쌕쌕 거리는 소리가 나면서 숨이 차고 가래, 기침이 심해지게 된다. 심해질 경우 치명적인 결과가 초래될 수 있으며 한 번 폐렴에 걸렸던 경우 회복이 되더라도 폐기능은 저하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라 설명한다.

서효석 원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폐렴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 평소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흡연은 폐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금연하는 것이 중요하다. 숨이 차는 증상, 기침이 멈추지 않는 경우 등 폐건강의 이상신호가 온다면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겠다.”라 조언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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