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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시작 연령 낮을수록 폐기능 ↓ , 각종 폐질환∙심장질환 위험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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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11-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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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흡연을 시작하는 나이가 어릴수록, 흡연기간이 길수록 폐암의 발병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적으로 하루에 한 갑 이상의 담배를 매일 피우는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평균적으로 약 7년 정도 수명이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은 젊은 이들의 폐 성장 속도를 감소시키고 폐기능을 월등히 저하시킨다. 십대에 흡연을 시작한 이들은 폐기능이 저하되면서 짧고 거친 호흡으로 고통받는다.

연구에 따르면 십대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십대들보다 거의 3배 정도 더 자주 짧은 호흡을 내쉬며, 2배 이상 가래가 많이 생긴다.

이들의 맥박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이들에 비해 1분에 2초에서 3초 정도 더 빠르다. 전문가들은 십대 흡연자들이 성인기가 되면 심장질환, 심장마비 등이 생길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폐기능은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저하되는데, 담배는 이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한다. 한 번 떨어진 폐기능은 회복이 쉽지 않다. 특히 폐암은 초기에 자각증세가 없기 때문에 말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예방이 중요하다.” , “담배는 4000종의 유해물질을 가지고 있고 이 중 발암물질만 60종 이상으로 폐암의 주요 원인이 된다.

따라서 금연을 하고 몸의 저항력을 키우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김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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