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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파 예보에 뇌놀중 위험 빨간불…젊은층도 안심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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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1-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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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영하 14도의 최강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뇌졸중 위험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갑자기 높아지기 때문에 뇌졸중이 오기 쉽다.

특히 노인층은 뇌졸중에 더욱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건강한 젊은 연령층에서도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BBC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의사 Clare Walton연구를 통해 나이가 뇌졸중의 가장 큰 위험 요소로 볼 수 있지만 어떤 연령대라도 뇌졸중은 발병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뇌졸중이 단지 고령자에게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경험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영국에서는 매년 15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뇌졸중을 경험하는데 이 중 4분의 165세 이하로, 그 중에는 어린이나 아기들도 포함되어 있다.

뇌졸중은 허혈성 뇌졸중(ischemic stroke)과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으로 나뉘는데, 65세 이하의 젊은 층은 보통 출혈성 뇌졸중이 나타나는 편이다.

출혈성 뇌졸중은 뇌 안 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것으로 혈관이 출생 시부터 약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 뇌 속 폭탄이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선천적인 뇌동정맥의 기형이 있을 경우 동맥이 혈관 속에서 막히면 압력이 높아져 혈관이 견디지 못하게 되어 파열하고, 뇌 속 출혈을 야기한다.

갑자기 혈압이 높아지는 것도 젊은 사람들에게 뇌졸중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 특히 평소 고혈압이 있는 경우라면 더욱 위험하다. 이 외에 가족력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은 평소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해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지않도록 해야 한다고 전한다.

이를 위해서는 혈관의 탄력이 중요하다. 서 원장은 혈액의 흐름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 일부가 응고되어 피 찌꺼기가 생기고 이것이 떨어져 나가 뇌혈관을 막을 수 있다.

또한 혈종으로 인해 뇌혈관이 터질수도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혈관의 탄력을 되찾아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혈관의 탄력을 되찾으면 고혈압이 정상 혈압으로 회복될 수 있으며 면역력도 증강되어 뇌졸중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 설명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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