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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네이트, 무조건 하얗게만 하는 시술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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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8-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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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성형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했던 라미네이트가 점점 대중화 되고 있다.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앞면을 0.5mm 정도 삭제한 뒤에 손톱모양의 도자기판인 라미네이트를 부착하는 시술로 라미네이트 시술만으로도 치아교정과 치아미백의 효과를 모두 볼 수 있어 시술 후 만족도 역시 높은 편이다.

라미네이트 시술은 치과 내원을 한 뒤에 국소마취를 한 후 치면을 살짝 갈아낸 후 본을 뜬다. 이에 맞도록 제작된 라미네이트 판을 제작하여 두 번째 치과에 내원할 때에 특수한 접착제를 이용하여 치면에 붙이면 시술을 끝이 난다.

치아교정과 치아미백의 효과는 모두 있는 반면 시술과정이나 시간은 비교적 길지 않고 간단하기 때문에 시술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을 때 치아의 미백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 미백의 효과를 더욱 크게 보기 위해 본연의 자연치아보다 더 하얀 색상의 라미네이트를 선택하여 시술을 받고 있다.

비너스치과 홍소미 원장은 “허나 이런 경우 피부의 색상이나 생김새 등과 치아의 색상에 제대로 어우러지지 않아 시술 후 더욱 불만족스러운 치아로 변할 수 있다.”며 “때문에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을 때에는 무조선 하얀 색상으로 시술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연 치아에 흡사하고 얼굴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연예인들의 경우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을 때 무조건 하얀 색상으로 시술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들은 브라운관을 통해서 보기 때문에 하얀 색상으로도 크게 문제를 삼지 않게 되지만 일반인들의 경우 얼굴에 치아만 뜬다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색상의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비너스치과 홍소미 원장은 “종종 소수의 치과의들이 무조건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부적합한 색상의 라미네이트 시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라미네이트 재시술의 원인이 되고는 한다.”며 “치과의들은 물론 환자들 역시 무조건 밝은 색상으로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는 것은 배척해야할 자세겠다.”고 전한다.

하얀 치아는 미소에 자신감을 불러오는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치아가 너무 하얀 경우에는 부자연스러움에 입을 가리고 웃어야하는 사태가 올 수 있다. 이에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을 때에는 전문의와 함께 선택하여 자신과 어울리는 적절한 색상으로 결정 후 시술을 받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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